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30일과 31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9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진로 페스티벌은 ‘진로, 우리들의 를 더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안양지역 5개 대학이 후원한다.현장에서는 대학교 학과체험과 전문직업인 체험, 꿈길 진로체험, 4차산업 미래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존과 안양시 HiVE센터, 진로 멘토링, 제6회 경기 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창직 클럽 BLOOM 프리마켓 등의 부
경북대학교가 산업부가 공모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추진해오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추진전략인 ‘교육 단계별 반도체 인력 양성체계’를 완성하게 됐다.지난 20일 산업부가 발표한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모 결과, 반도체 분야에서 경북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경북대학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50억 원, 시비 6억 원을 지원받아 특화 분야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협력 컨소시엄
경상북도는 24일 경주에서 경상북도 RISE센터, 33개 대학 관계자, 지역혁신기관, 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도는 지난해 33개 대학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와 실무협의회 출범식을 가진 이래 올해는 시군, 일반대·전문대 실무협의회를 분과별로 개최했고, 3월부터는 RISE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대학별 RISE실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TP, 경북창조경제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1900여명 수준으로,2024학년도와 비교해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전남대·부산대·경상국립대·전북대·원광대·조선대 등 6개 대학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만 100명이 넘고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중이 70∼80%에 달하는 대학도 속출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역인재전형을 시행하는 비수도권 26개 의대 중 24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호텔에서 개최된 ‘2024 몽골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이번 박람회는 국립국제교육원과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립한국해양대를 비롯해 국내 82개 대학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박람회가 진행된 이틀간 몽골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몽골 대학 관계자 3,0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국립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 운영 및
국립안동대학교 테니스팀 최정연, 김서영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연정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 ‘제79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대학이 모두 출전한 이번 대회에 최정연 선수는 순천향대 엄두현 선수와 김서영 선수는 순천향대 오승원 선수와 한 팀이 돼 각각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또한 두 선수는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으며, 강래형과 황성비 선수도 단식과 복식경기에서 우수한
2주전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 제막식이 16일 열렸다.이날 재능대 제물포캠퍼스 정문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이남식 총장, 이윤정 학생경력개발처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대학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으로 6년간 연간 3억원씩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
대구광역시는 5월 13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글로컬대학지원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해 대학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작년에는 전국 신청 대상 대학교 166개 중 65%인 108개가 신청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지만, 아쉽게도 대
동양대학교는 9일 영주캠퍼스 DYU TOWER 로비 1층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 박남서 시장, 심재연 시의회 의장, 전태영 교육장, 손명철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해 총장 기념사와 박남서 시장·심재연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 원씩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
부산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 연구개발특구육성」 공모사업에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기업 및 대학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신청해 이차전지 분야 2개 과제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연구개발특구 공공연구기관 역량을 활용해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 산학연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선정된 이차전지 분야 첫 과제는 선재하이테크가 주관하는 「수계 99.99% 분산이 가능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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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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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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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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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와 주철현 국회의원, 김용민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은 6월 3일 월요일, 오전 10시 40분에 국회 소통관 2층 기자실에서 '2004~2023, 20년 동안 검찰·경찰 수사과정 자살자 전수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인권연대는 작년 말 이선균 배우 사망 사건을 계기로 검·경 수사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최초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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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기자회견과 함께 진주·사천의 행정통합을 제안하며 우주항공청을 거론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천시와 진주시 행정통합이 대한민국 우주한공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양 시의 통합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조 시장의 제안은 △사천시장과 진주시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 통합행정사무 공동추진위원회 설치 △행정사무 공동추진위원회와 함께 양 자치단체 시민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사천·진주 연합 시민통합추진위원회 설치 등이다.업계에서 '우주 항공청'은 2045년까지 관련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