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조합원을 위해 열린 조망과 주거 가치를 극대화한 맞춤형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0개동·2열 최적의 주거동을 배치해 최대 43m까지 동간 거리를 넓혀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양재천·탄천·대모산 등 우수한 자연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777세대를 확보했다. 이는 조합 원안 설계의 동간 거리 21m 보다 약 2배 이상 넓어진 배치이며, 열린 조망은 기존 404세대에서 373세대가 더 늘어난 수치로 조합원 100%가 최상의 조망 세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규모를 대폭 늘리고 직무영역의 다양화와 민간참여 확대에 본격 나섰다.특히, 민간수행기관 참여 확대로 문화예술 등 새로운 분야까지 일자리 영역을 넓혀 장애인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직무유형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25일에 민간수행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직무유형 다양화와 민간참여 확대, 맞춤형 일자리 설계 등 지속 가능한 고용모델에 대
장마 중간, 햇살이 강할 때 장수천을 답사할 기회가 있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자연성을 유지하는 장수천을 생태적으로 보강하며 이용과 보전을 도모할 방법을 찾으려 천천히 걸었다. 군부대가 있는 상류와 근처 농경지에서 처리시설 부족으로 오염수가 여전히 유입되지만 커다란 잉어와 가물치가 눈에 띄는 장수천은 과연 살아 있었다. 인천대공원과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면서 강폭이 줄었지만, 주위 생태계 교란이 없어서 그런지 흐르는 물이 맑았다.그늘진 산책로는 이용객으로 붐볐어도 떠들썩하지 않았다. 이동하는 물까치와 그늘에 쉬는 흰뺨검둥오리가 한 무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규모를 대폭 늘리고 직무영역의 다양화와 민간참여 확대에 본격 나섰다.민간수행기관 참여 확대로 문화예술 등 새로운 분야까지 일자리 영역을 넓혀 장애인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직무유형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25일에는 민간수행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협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직무유형 다양화와 민간참여 확대, 맞춤형 일자리 설계 등 지속 가능한 고용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
경기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해까지 대학생만 가능하던 사업 신청 대상을 올해 19~39세 청년 및 대학생까지 넓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지난 5월 28일~6월 4일 동안 모두 897명이 접수해 경쟁률 12.3대1을 기록했으며, 공개 전산 추첨과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109명을 선정했다.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청년 행정 체험 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영남대학교가 지난 17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2025 YU 세계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외국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겨루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매개로 소통하는 국제적
대구대학교의 2025학년도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단이 지난 6월 30일부터 영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어학 학습, 심층 문화 체험,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
경일대학교 AI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 12일 대학 5호관 세미나실에서 ‘2025 AI 이노베이션 Gen-Z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인공지능 기반 미래 창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
호산대학교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2025학년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어학적응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참가 학생들이 괌 주립대학교에서 약 한 달간의 해외 연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외 현지에서 전공 관련 직무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