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덕면 현업근로자 13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보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현업근로자의 근무환경 및 안전관리 개선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예초기 작업 시 귀마개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다.청덕면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반영하고 관련 부서 협의가 필요한 의견은 건의 후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여한 근로자는 “면에서 한달에 한번씩 현장 방문을 해 안전관리에 힘써주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이연주 의원이 제307회 임시회에서 ‘남동구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이연주 의원은 신규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조례안은 저연차공무원의 정의와 의장의 책무, 공직 적응 현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직무 교육·멘토링·근무환경 개선·심리·정신건강 관리, 공공기관·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신규 공무원의 장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가족친화 인증은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경과원이 인증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실천사례를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인증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적 경영을 통해 직원 만족도와 조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경과원은 다양한 복지제도와 근무환경 혁신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9월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사발령 및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인사발령과 현 근무지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가운데, 상반기 조사 결과 보다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조리종사자 850여 명 중 3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인사발령 만족도는 84.8%, 현 근무지 만족도는 86%로 나타나 전반적인 근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인사발령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출퇴근 편의성’(49.7
국세청이 ‘신뢰가 공고히 자리 잡은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조직 내 신뢰 강화와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국세청은 일할 맛 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차원에서 악성민원 등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보호 전담 변호팀’을 신설키로 했다. 5급 변호사 2명과 6급 세무직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이 전담팀은 지속적·악의적 민원에 대한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을 전담하게또한 일선 세무관서의 청사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청사 안전요원 배치를 전 관서로 확대키로 했다. 현재 60개 관서에 배치된 안전요원은 202
3주전
인천 교원 단체가 인천시의회 이용창 의원의 “특수교사 순직 처리 납득 안 돼” 발언을 규탄하며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인천교사노동조합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이 의원이 고인의 죽음을 순직 처리하는 점이 납득이 안 된다고 발언한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과 강한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노조는 ”특수교사가 마주한 과중한 돌봄, 부족한 인력, 위험한 근무환경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무지하고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고인의 죽음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과중 노동과 행정적 방치가 빚어낸
세종시 공무원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특별한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친다.세종특별자치시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 혁신 방안으로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민생 온기 확산의 날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경기 침체 속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시키면서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지역상권 소비 활동을 장려한다.우선 민생 온기 확산의 날에는 부서장 재량으로 공무원 품위유지와 복무규정
함안군은 지난 10월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함안경찰서 가야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발생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불법 행위 발생 시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함안군 내 10개 읍면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훈련이 병행되고 있다.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민원인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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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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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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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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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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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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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다채로운 빛깔을 조명하는 렉처콘서트 '판소리만화경' 개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이틀에 걸쳐 두 가지 다른 매력의 판소리를 렉처콘서트 형식의 '박인혜 판소리만화경'을 선보인다.이틀 동안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판소리 렉처콘서트로, 첫째 날 13일 무대에서는 사설의 간결함과 진중한 성음을 특징인 ‘박록주제 흥보가’를 들려주며 형제간의 우애와 부의 역전, 그리고 서민의 해학과 재치가 살아 숨 쉬는 무대를 해설과 함께 보여준다.둘째 날 14일 무대에서는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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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강릉시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64개소에 소화기 126대를 구입해 낡고 노후된 소화기를 전면 교체했다.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하여 3년 주기로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로당 71개소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해 감전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 밖에도 강릉시는 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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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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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가 학과 개설 25주년, 대학원 개설 15주년 만에 창립돼 졸업생들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충북 충주시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 총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경희 창립 준비위원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또는 각자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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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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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명 달린 경포 트레일런, 강릉 가을밤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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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월 8일,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경포 트레일런 온 아리바우길’ 대회에 달리기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하여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유산을 계승하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강릉시 승격 70주년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대회 개최에 의미를 더했다.특히, 건강과 달리기 열풍을 반영한 11Km 순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