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이 2025년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방향으로 새롭게 바뀐다.정읍시민장학재단은 내년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중학교 2~3학년은 학년별 20명, 고등학교 1~3학년은 학년별 40명을 선발해 주말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목 심화학습과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은 오는 12월 중 교과수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중·고등학생들을 집중 육성하며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한다.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5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총 897명의 응시하는 가운데, 오는 23일 오전 9시 1교시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 시험을 치르게 된다.영어 등 14개 과목에 응시하는 449명은 노형중학교에서, 국어 등 11개 과목에 응시하는 448명은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응시자는 사전에 반드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5일 공고했다.총 897명의 응시자들은 오는 23일 9시에 1교시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 시험을 치르게 된다.영어 등 14개 과목, 449명의 응시자는 노형중학교에서, 국어 등 11개 과목, 448명의 응시자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되며,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응시자는 사전에 반드시 시험장을 확인하여야 한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도내 101개 고사장에서는 교사와 후배들의 격려가 이어졌고 3만여명의 수험생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렀다.올해도 어김없이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이동 중 차가 고장난 일부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에 무사히 입실했으며, 무선이어폰 착용 등 부정행위는 5건이 적발됐다.◇경남 1교시 결시율 9.2%=경남지역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은 9.18%로 집계됐고, 부정행위도 일부 확인됐다.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국어를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수험생 3만75명 중 2만970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됐다. 경남 지역 1교시 결시율은 9.18%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9.97%보다 0.79% 감소한 수치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수험생 3만75명 중 2만9707명이며, 1교시 결시자는 총 2726명으로 집계됐다.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 지구가 9689명 가운데 755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진주 지구 5333명 가운데 486명, 통영 지구 3588명 가운데 428명, 거창
영덕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 및 진로지원 사업'을 성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초등 저학년, 및 고학년 12명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목을 중심으로 총 60회기를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 및 기초학습 능력이 부족한 자녀를 대상으로 정규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강의 학습지도 및 대구대학교 사범학과 대학생의 멘토링 활동으로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통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에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담임교사 및 연구부장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2022 개정 초등 교육과정은 교과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운영한다. 초등 1~2학년은 ‘안전한 생활’이 통합교과로 재구조화되고 3~6학년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 영어 총 7개 교과으로 운영된다.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도구인 ‘우리아이 교수학습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사전심사 및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자문을 통해 사업비 1억여 원을 들여 2023년 10월 9일부터 ‘우리아이 교수학습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으며, 이달 14일 개발을 완료했다.이 서비스는 교사가 직접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춘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다양한 교과에 질문
경남의 수능 성적 중 국어·수학과목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이 최근 3년간 수능 성적 자료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부터 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경남, 경북, 전남, 충북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을 보이며 수능 성적에서도 수도권과 지방 간 학업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경남, 경북, 충북, 전남은 전반적으로 낮은 1등급 비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할머니가 보내셨구나/이 많은 감자를/야, 참 알이 굵기도 하다/아버지 주먹만이나 하구나/올 같은 가물에/어쩜 이런 감자가 됐을까?/할머니는 무슨 재주일까?/화롯불에 감자를 구우면/할머니 냄새가 나는 것 같다/이 저녁 할머니는/무엇을 하고 계실까?... 지금의 노년 세대가 초등학교 국어 시간에 배우던 시다. “할아버지 물 좀 떠오소” 게임기만 들여다보며 혼자 웃고 즐기면서 옆도 안 돌아보고 하는 어린 손자의 명령이다. 할아버지는 못 들은 척 그냥 앉아 계신다. “할아버지 물 좀 떠오소” 언짢아진 할아버지 “너 한 번만 더 그러면 맞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크 거먼, 아이폰17 에어 회의적 "폴더블만 인기 끌 것"
애플이 오는 2025년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에서 초박형 모델인 아이폰17 에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에어 모델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을 내놨다. 그간 애플은 표준,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대중적인 매력을 지닌 모델을 만들지 못했다. 애플은 아이폰 미니를 선보인지 2년 만에 플러스 모델로 대체했다. 그러나 플러스 모델에 반응도 미미해 이를 단종시키고 에어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자원순환정책 전 세계 전파, ‘Rethinking Plastic Life’ 마련
환경부는 우리나라 자원순환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생각’ 행사를 25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이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플라스틱 순환경제 정책과 기술을 참여국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 부산광역시,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조직위원회는 한국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시청자미디어재단
◇ 간부 인사 ▲ 시청자사업본부장 권혁범 ▲ 광주센터장 최유명 ▲ 강원센터장 박유남 ▲ 세종센터장 서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에어팟 맥스, 당분간 개선 계획 없다
애플은 당분간 에어팟 맥스를 새롭게 업데이트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020년 12월 에어팟 맥스를 549달러라는 높은 가격에 출시했고, 약 4년간 업데이트하지 않았다. 지난 9월에는 USB-C 버전을 출시했으나 색상이 바뀐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로서 애플은 에어팟 맥스에 대한 의미 있는 리프레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에어팟 맥스에 애플이 시간을 들일 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부부 개인폰 바꿨다'는 게 뉴스가 되는 나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기존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에 따르면 여권 관계자는 24일 "윤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