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안동에서 경북 딸기의 세계화를 위한 경북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는 경북 딸기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전략 공유와 지난 1년간 추진한 경북 딸기 산업의 성과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 참여 농가, 경북도, 시군, 수출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4~2025년 딸기 수출 실적, 시범단지 운영 결과 등‘베리굿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경북도는 2024년 경북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해 포항
경북도는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북 2.0 대전환을 위한 경북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정책과 연계를 통해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성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3대 분야 8개 주제를 첨단산업과 POST APEC 사회연대경제 순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회차는 에너지를
경북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지난달 31일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2025 경북 북부 수학축전’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학의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경북 북부권역 초·중·
경주솔거미술관이 경북 출신 중견작가 3인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산하 솔거미술관은 오는 7월 6일까지 박대성 1~3관에서 ‘경북 중견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르와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각자의 언어로 동시대를 해
경북도가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가정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미래 전략인 ‘경북 2.0 대전환’ 구상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세미나’가 최근 온라인으로 열렸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로 경북·대구지역에 피해가 잇따랐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 피해 관련 소방 출동 건수는 총 13건이다.앞서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47분께 달성군 논공읍 한 도로에 가로수가 바람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경북
이번 주말, 경북·대구 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 내릴 전망이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쪽에서 북상하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정체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서쪽에서 다가오고 있다. 이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경북·대구 지역에도
예천군 금당실정보화마을이 ‘2025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경북 북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여행상품 콘텐츠 발굴 및 로컬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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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지역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경북·대구지역 중대재해 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이다. 경북에서 32명, 대구에서 10명이 각각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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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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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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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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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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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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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동 '주차난'...주민-행정-의회 "협치로 풀었다"
제주시 도남동 e편한세상과 해모르 아파트 단지 사이에서 발생한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됐다.이 지역구인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은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갈등을 주민-행정-의회 간 협치를 통해 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 일대 이면도로는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가 빈번하고, 통행 방해와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더구나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최근 설치하면서, 단속 장비를 설치한 원인을 놓고 아파트단지 입주민과 이 일대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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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알박기 인사' 조준…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연동 논의
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연동시키는 방안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 효율성 제고 논의를 본격화한다. 윤석열 정부 당시 논란이 되기도 했던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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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모슬포수협, 유통단계 위생안전 구축 20억원 투입"
문대림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모슬포수협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고 자동선별기 등 시설 도입을 지원해 저온 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제주에서는 올해 모슬포수협이 사업을 신청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주도는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모슬포수협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활어위판장을 냉장실과 양륙장, 작업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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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자연휴식년제'...안 지켜도 그만 '유명무실'
오름의 식생 파괴를 막기 위한 자연휴식년제가 유명무실해졌다.제주도 감사위원회가 1일 공개한 ‘오름 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에는 자연휴식년제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감사위 직원 5명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도내 오름을 방문,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감사위에 따르면 2008년부터 작년 11월 감사기간까지 물찻오름과 백약이오름, 도너리오름, 문석이오름, 송악산 등 오름 5곳에서 자연휴식년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무단출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실례로 물찻오름은 출입 금지를 알리며 입구를 막기 위해 설치한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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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행정시장 한계...자치권 확보해야"
김완근 제주시장이 1일 행정시장의 한계를 토로하며, 남은 임기 동안 자치권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회견을 열고 “50만 제주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지만, 도지사가 임명하는 행정시장”이라며 “다른 자치단체 시장들처럼 폭 넓은 권한을 갖지 못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임명직인 행정시장은 예산이 수반되는 정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도 없고,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조례로 해소할 수도 없다”며 “특히 법인격이 없어 법적 책임 주체가 될 수도 없다”고 말하며 예산권과 입법권이 없는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