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 7월 구담 빗물펌프장을 끝으로 총 6개소의 ‘빗물펌프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이 마련돼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최근 들어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재난상황이 발생함에 ..
“고아읍 원호리에서 구미시 도량동으로 편입시켜달라”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한 주민의 하소연이다. 지난 12일 강명구 의원의 ‘찾아가는 정책간담회 - 고아읍편’에 참석한 고아읍 주민은 구미시 택시비 체계가 고아읍 원호리 주민들에게 불합리하다고 호소했다. 고아읍 주민 A씨는“같은 고아읍
구미시는 도량동 ‘오늘의 찬스’에서 반찬 프랜차이즈 자활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지난 15일 열린 자리에는 경북광역 및 지역자활센터장, CJ프레시웨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했다.‘오늘의 찬스’는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원이 2024년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소탈하며 친화력이 풍부한 성격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소통하며 군민화합과 청도군의 발전에 이바지해온 의원으로 잘
금강유역환경청이 5일 금강의 역사·문화·생태계 우수지역을 체험하는 `명소찾아 떠나는 금강트레킹'을 진행한다.금강트레킹은 금강수계 상류 지역 주민 및 환경업무관련 종사자 대상 생태탐방 프로그램으로, 금강수계 수질관리 정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금강의 끝자락인 충남 서천군 금강하구둑과 장항 솔숲,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금강의 생태와 환경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대전 한권수기자
자신이 일하는 음식점에 불을 지른 50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3일 A씨를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9분경 미추홀구 주안동 한 음식점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인력 56명을 동원해
전남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전남 유일의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고흥 꿈꾸는 예술터의 막바지 개관 준비에 한창이라고 3일 밝혔다. '고흥 꿈꾸는 예술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예술 감수성 향상 및 창의적 인재 양성,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이다. 1층 '예
국립생태원은 20일 창녕군이 ‘생태계서비스직불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생태계서비스는 인간이 자연에서 얻는 모든 혜택을 말한다. 생물다양성법에는 ‘식량과 목재 등 유형적 생산물 공급서비스’, ‘대기 정화와 탄소 흡수 등 환경조절서비스’, ‘생태관광과 휴양 등 문화서비스’, ‘토양 형성과 물질 순환 등 자연을 유지하는 지지서비스’를 생태계서비스로 규정한다.생태계서비스직불제는 토지소유자 등 주민과 정부·지자체가 계약을 맺어 주민의 생태계보전활동에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작년 기준 30개 지자체에서 약 6000명이 이
부평구의회는 10월 14일 중구의회와 합동 “부패방지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방지 및 청렴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케이 청렴사회연구소 소장인 한창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의정 활동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없는 윤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 바다에 빠진 40대 낚시객을 신속히 출동한 해경이 무사히 구조했다. 1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9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목넘어 갯바위에서 낚시객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신고접수 약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 물에 빠진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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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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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서밋]리벨리온 "전력효율로 승부...데이터센터급 파워세이빙 가능"
리벨리온-사피온 합병법인 박성현 대표가 4일 열린 'SK AI 서밋'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리벨리온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리벨리온은 AI 추론에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설계·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SK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박 대표는 "AI 반도체는 보이지 않는 백본과 같은 존재"라며 "SK와 SK 생태계, 나아가 대한민국이 AI 전체 체인에서 가장 승부를 볼 수 있는 섹션"이라고 강조했다.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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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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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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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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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근 침몰어선, '바닥에 안착'..."평소보다 많이 어획" 진술 확보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되고 가운데, 평소보다 많은 고등어를 어획했다는 진술이 나와 사고원인이 규명될지 주목된다.제주해양경찰서는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수색구역을 설정해 이틀때 집중 수색중이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9일 밝혔다.해경은 수유동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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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김건희 특검·윤석열 정권 심판’ 천만인 서명운동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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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김건희 특검·윤석열 정권 심판’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이 8일 평택역 광장에서 열렸다. 김현정 국회의원이 주도한 이 서명운동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을 전국적으로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행사에는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발대식은 서명운동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과 구호 제창, 김현정 의원의 결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김 의원은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 정권의 한계를 목격했다”며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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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교육청·대학, 늘봄학교 모델 발굴 위해 머리 맞대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제주교육청, 도내 대학과 함께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도입한 늘봄학교는 정부부처,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해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정규수업 외 지역과 학교가 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제주도는 선제적인 돌봄사례로 늘봄학교의 사각지대인 주말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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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신고·신변 보호에도··· 구미 30대 여성, 전 연인 흉기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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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이 전 연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9일 구미경찰서는 전날 정오쯤 구미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아파트 복도에서 여자친구인 B씨의 어머니 C씨와 말다툼하던 중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C씨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직접 신고하고 체포됐다. 앞서 A씨와 B씨는 올해 초부터 약 4개월간 사귀다가 관계가 나빠져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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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여고, 창의융합 진로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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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에서 선정한 인천 유일의 발명특허고등학교 명신여자고등학교는 8일 창의융합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지난 8월 8일 명신여고는 2년 연속 전국 최다 입상자를 배출하며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우수 교육청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는데, 이를 기념하며 창의융합 진로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열린 박람회에는 올 한해 발명으로 특허출원 및 등록을 마친 개인 작품들을 전시,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소망을 담아 직접 디자인하고 모형으로 제작,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이 바라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이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