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신규 소각장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문 후보는 "제주 해안에 밀려오는 쓰레기는 연간 수만 톤으로 수거와 처리 비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해양환경공단의 2023년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수거되는 양은 2017년 1만 984톤, 2021년 2만 2,082톤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양 쓰레기는 수거·처리 비용 증가 외에도 선박사고, 어업 생산성 하락, 바다 생태계 파괴, 국가 간 갈등, 관광자원 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