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7개교· 38개 동아리에 8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 드론 코딩 실습과 자율주행자동차 원리 학습 등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청소년 영화제작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2022년부터 중․고등학교 진로동아리를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15개교 42개 동아리를 지원 학생들의 만족도는 86.8%로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해 청소년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성훤 대영조경건설㈜ 대표는 9일 청주고등학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 대표는 “잠시 접어야 했던 학업의 꿈을 다시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청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덕분”이라며 “청주고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경북 상주시 화북면이 고향인 이 대표는 송면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고교 진학을 포기해야만 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뒤늦게 청주고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진학, 고교 졸업장을 받았다.중견 기업인으로 성장한 그는 모교 송면중학교에 2011년부터 매년 1
괴산군민장학회가 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교 재학생과 학부모 대표 등을 초청해 장학금 수혜자 만남의 장을 열었다.이날 만남의 자리엔 고교를 졸업한 2명의 대학 선배들이 깜짝 등장해 졸업 전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 진로설계 방법 등을 조언했다.괴산군민장학회는 앞서 지역 우수인재 외부 유출 방지와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이어 지난해부터는 관내 중학교 재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했고 1인당 50만 원을 올해부터는
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014년 이후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고교-대학-교육기관의 연계를 통해 2025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정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국립안동대
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계속 지원 대학’사업에 2014년 이후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입 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고교-대학-교육기관의 연계를 통해 2025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정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국립안동대는 수험생의 대입 부담 완화 및 전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과 고교 선택과목의 확대에 따라 고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수업을 학내 교수가 직접 교사의 신분으로 담당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교생의 다양한
총선을 앞두고 동창회 찬조금을 냈다가 재판에 넘겨진 정치인이 벌금형에 처해졌다.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허 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모 고교 동창회에 참석해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30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당시 허씨의 총선 출마가 거론된 만큼 해당 찬조금이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기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재판부는 “총선까지 9개월여를 앞둔 시점에서 범행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경남도교육청이 '2024년 경남대입정보센터와 함께하는 5월 고2·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마련한다. 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20~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는 고2 학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시스템사고’ 강사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을 6일부터 시작했다.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고교 대상 진로교육 지원사업 ‘2024 시스템사고’를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사고는 MIT를 중심으로 발전한 연구방법론으로써 △인과적 사고 △시간에 따른 변화를 통찰하는 사고 △ 저량‧유량 개념을 통한 시뮬레이션 사고 △통합적 사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시스템사고는 2024년 2학기 화성시 관내 10개 고교, 15학급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시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달 23일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80마이크로급 반도체 웨이퍼 패터닝’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웨이퍼란 반도체 집적회로의 핵심 재료로 실리콘 단결정의 얇은 원형판을 말하며 패터닝은 기판에 원하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고등학교 3학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7개 고교, 학생 2만 6,041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평가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5개 영역에 걸쳐 평가하며 이 가운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응시하지 않은 경우 성적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 과목으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 과목은 ‘화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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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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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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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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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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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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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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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국민의힘, 총선에서 지지 않는 정당되려면 '서울 보수' 세워야"
국민의힘이 '다시는 지지 않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인정받는 보수를 세워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위 위원장는 14일 22대 총선을 진단하는 제3차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에서 "서울보수를 다시 찾아와야 하며 서울보수를 세워야 한다. 서울에서부서 인정받고 지지받고 투표 받을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위원장은 이날 "이번 총선 백서를 통해서 다시는 지지 않는 정당을 만들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위원장은 "저는 박빙의 승부로 승리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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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종합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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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민선 8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건설을 차곡차곡 만들어가고 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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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 '인천무용제'
인천광역시의 무용 예술을 대표하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33회 인천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무용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다. 인천의 무용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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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렴계약 문화 조성 행정 신뢰도 향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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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계약 관련 실무부서 간담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성수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계약업무 관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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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라인 야후는 우리 것! 일본 편드는 정부는 총독부 용산지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3일 일본 정부가 네이버 지분 조정을 압박하며 촉발된 ‘라인사태’에 관해 “라인 야후는 100% 우리 기술로 만든 우리 것. 언제까지 일본에 치욕스런 굴종외교를 계속 할 것이냐”며 논평을 발표했다.경기도당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유도를 위해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행정지도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정부가 지원 요청이 없었다며 사실상 책임의 소지를 네이버에 떠넘기는 사이 라인야후는 개발자이자 서비스 관리를 총괄하던 신중호 이사를 축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