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22일과 23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51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 ▲ 재난과 구호활동 ▲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 재난과 건강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안은희 봉사원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며 “재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
4·10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중도층과 수도권, 청년 설득 실패를 선거 패인으로 꼽았다.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연 낙선자 초청 세미나에서 “이번 총선은 예견된 참패였다”며 “작년부터 수도권 위기를 말했지만 너무나 준비가 안 됐다. 수도권 감수성에 약한 지도부의 한계도 있었다”고 지적했다.또 “영남당으로 고착화된 우리당의 체질적인 한계를 얘기하는 것”이라며 ”영남은 보수의 심장이라고 얘기한다. 그럼 수도권은 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숱한 일들을 맞닥뜨리며 산다. 자기도 모를 태어남의 운명에 한탄도 하고 그래서 생과 사의 골목을 오가기도 할 것이다. 누구는 부모를 잘 만나 고생 한 번 하지 않고 호의호식하고 또한 누구는 평생 작업복하고 씨름해도 방 한 칸 못 가지는 신세가 돼 지금의 세상과 결별하는 이도 내 주위를 비롯해 이 지구촌에 태반으로 존재하리라 본다. 그러나 “포기는 제일 마지막에 해도 늦지 않다.”라는 진리대로 마지막에 생의 깃발을 휘날리는 사람도 많이 있지 않으냐? 우린 모자람을 승화시키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무너져 내리는
tags :#모자람
㈜통인익스프레스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후원을 받아 발행하는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서 예비가맹점주에게 선택받을 준비가 된 브랜드로 평가되어 선정됐다. 더불어,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인의 날을 맞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표창을 받게 됐다.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사)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에서 발간하는 통계 보고서로, 2023년 말 기준으로 대한민국 내 11,295개의 브랜드를 6개 지표에 따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300개의 브랜드를 선정한다.사)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은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당진시 석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해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건강도시락 사업’을 지속하고 신규사업으로‘포그니 이부자리 세탁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행복한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은 석문면 개발위원회 후원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가구 5가정을 선정해 월 2회 직접 만든 반찬을 들고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또한 ‘포그니 이부
새 청주시청사 부지에 있는 청주병원의 이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이사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청주시는 북문로 옛 시청사 일원 2만8572㎡ 용지에 3039억 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보존 요구가 있는 본관동은 일부만 남겨 두고 의회동과 함께 철거했고, 후관동과 청주병원만 남겨두고 있다.의료법인 청주병원은 강제 수용에 반발하며 퇴거를 거부하다가 지난해 5월22일 병원 조임호 이사장과 이범석 시장이 올해 4월 말까지 병원 부지(토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모든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이번 대축전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개회식 장소인 울산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2000여명이 참석한다. 동호인 가족, 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6만여명이 경기와 개회식 등 축제를 함께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선수단은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0개 종목에 1592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월 말 부산 소재 제조업체에서 5t 집게차로 알루미늄 폐기물을 내리는 작업 중 화물 적재함 위에서 폐기물을 모아주려고 올라가던 근로자가 회전하는 집게 마스트와 화물칸 뒷문 사이에 끼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으로 전면 확대 시행되면서 5인 이상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최초 사업장으로 필자는 기억하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 목소리가 커지며 유예를 요구했으나 결국은 정해진 날
선거 열기가 뜨겁다. 4·10 총선을 관망하고 있자니 미국 남북전쟁과 소련 스탈린 정권의 대숙청이 떠오른다. 4·10 총선은 남북전쟁, 스탈린 대숙청과 여러 면에서 닮았다.미국 남북전쟁은 북부와 남부 주들 간의 전쟁이다. 4년간 전쟁으로 북부·남부 양측 62만 명이 전사했다. 당시 북부와 남부는 병력과 군수 물자 등 전쟁을 치를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못했다. 어쨌든 양측은 병력과 물자를 확충하면서 전쟁에 돌입한다. 초반 주도권은 남부가 잡았다. 남부에는 로버트 리 사령관과 존스턴, 보르가르,
늘봄학교는 윤석열 정부 교육정책 중 가장 환영받는 정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처 준비가 덜 된 상황에서 시작된 늘봄학교이지만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을 위한 시범 운영이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있는 것도 성공적인 시작에 도움이 되고 있다.비록 일부 교원단체와 학교 내 공무직 단체에서 늘봄학교 업무를 누가 담당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시·도교육청에 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코로나 방역조치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이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막 내린 제42회 경남연극제, 대상작은 통영 극단 벅수골〈하얀 파도〉
제42회 경남연극제가 이달 28일 그 막을 내렸다. 경남 연극인들의 창작력과 실력을 한 자리에서 겨루는 자리다.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 소속 12개 지부, 총 14개 연극단체가 참여했다. 지난 15일에 김해 극단 이루마가 개막작을 올리고, 창원 극단 미소가 폐막작을 선보였다. 총 280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김건희 특검 겨냥 "민주공화국, 중전마마 눈치보는 나라 아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특검법과 관련해 "민주공화국은 중전마마 눈치 보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28일 조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준 진주시 명예 대사, 美 워싱턴서 진주 K-기업가정신 알려
1시간전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와 조지워싱턴대학교 엘리엇 국제문제대학원에서 ‘글로벌 K-기업가정신 포럼’이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 K-...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첫 삽
1시간전
가평군이 지난 26일 문화 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가평군민의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 공간이 될 평생학습관은 한석봉 도서관 인근 7450㎡ 부지에 연면적 465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지하 1층에는 사무실·회의실·상담실·아이돌봄실·카페테리아·편의점·기계실·전기실·발전기실 등이 들어선다.1~4층에는 휴게실, 반려동물 실습실, 강의실, 동아리실, 체험존, 건강 및 생활 기술 실습실, 3D프린터, 음악 실습실, IT실, 스튜디오, 다목적실, 양재실, 공예실, 생활 스포츠실,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