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대구시의 칠곡행정타운 매각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관련 입장문에서 "반경 2km내 16만명이 거주하는 최적의 공공시설 입지 요지이다. 대구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염원 무시하는 독단적인 매각 결정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가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사업 재원마련을 위해 칠곡행정타운 매각을 또 다시 강행하고 있다. 이는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발전을 도외시하고 주민들의 염원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매각 결정으로 확고하고 강력하게 반대의견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8일 14시 30분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궐기대회는 10년 만에 동두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시민 참여 집회로 범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2,000여 명이 동참했다.주요 참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동두천시 주요 관계자도 함께 대회에 참가해 힘을 실었다.범대위 측은 궐기 진행에 앞서 “2014년 정부의 일방적인
동두천시민 2000여명이 18일 미2사단 앞에서 정부를 향해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열었다.김성원 국회의원을 포함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도 시민들과 함께 한목소리를 냈다.이날 열린 대규모 시민 참여 집회는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집회는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도했다.범대위는 “2014년 정부의 일방적인 미2사단 잔류 결정에 반발한 동두천을 달래고자 정부가 동두천의 대정부 건의안을 전격 수용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대부분 지켜진 게 없고,
일본 언론들이 한국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 여파로 윤석열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추진해 온 '제3자 변제'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요미우리 신문은 12일 윤석열 정부 대일 외교에 대해 "일방적인 양보라고 비판해 온 야당이 승리함에 따라 한·일 관계에도 영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정부가 일제강점기 징용 피해 소송 해결책으로 작년 3월 발표해 추진해 온 제3자 변제 방식의 해법을 둘러싼 차질을 우려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여당이 과반수를 얻지
특수교사노조가 초1~ 2 체육교과 분리 등을 담은 국가교육위원회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은 30일 초 1~2 체육교과 분리와 관련, 절차와 내용 상의 문제점을 전혀 해결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의사결정구조로써 국가교육과정에 혼란을 야기하는 국교위 결정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는 논평을 내놨다.특수교사노조는 이번 결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 적용된 직후에 발표되어 개정 교육과정의 의의를 부정하고 있고 통합교과 체제의 의미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이로 인해 체육 외 예술 교과의 추가 분리를 조장
의대 증원을 위한 대학입시시행계획 변경 기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학생과 교수들의 반발에 경기 지역 대학들이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균관대와 아주대 등 도내 대학들은 의대 증원 규모를 아직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기존 40명에서 120명으로 정원이 늘어나는 성균관대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지난 22일 성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대학 총장과 정부는 2000명 증원의 과학적 근거를 밝히지 않은 채 일방적인 의대 증원을 고수했다”며 “정부의 의료계에 대한 압박은 필수의료의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여야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은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민의가 한쪽에 있지 않다고 맞섰다.국민의 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수회담에 환영 의사를 표하면서도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국민께서 보여주신 총선의 선택이 한쪽의 주장만을 관철해 내리는 뜻으로 오독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반면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25일 "학생인권조례 폐지하자는 국민의힘이 만행 멈추고 양심을 찾아라"고 주장했다. 이민옥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3월 8일, 국민의힘 만행을 기억하는가? 기습적으로 기간을 연장시킨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라는 일방적인 폭거를 위한 것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26일 개최 예정인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인권특위를 연다고 한다.
방송인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된 이후 불거진 홀대 논란과 프로그램에 찾아온 새로운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유튜버 이진호는 14일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통해 “ 첫 녹화 때는 스타들을 총출동시켜 주면서 대형 쇼를 방불케 하는 녹화 현장을 만들었다. 반면 남희석 씨의 경우에는 기자간담회는 고사하고 첫 방송 특집 진행조차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김신영 씨의 하차에 대해서 ‘일방적인 하차 통보였다’ ‘윗선의 지시였다’는 왜곡된 프레임이 심어지면서 남희석 씨를 향한 시선이 곱지 않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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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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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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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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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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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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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호수 유입되는 완기천 수질 개선 나서
용인특례시가 기흥호수로 유입되는 신갈천 지류 중 하나인 완기천 수질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완기천은 신갈JC 인근인 기흥구 신갈동 535-4 일대에서 시작해 신갈천으로 유입되는 2.8㎞ 소하천으로, 중류의 주거밀집지역과 하류의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유입된 생활 오수 등으로 악취와 녹조까지 발생하는 등 기흥호수 수질 안정을 위해 수질개선 사업이 시급했다.이에 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의 ‘2023년 오염하천 유역진단’ 공모에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2000만 원을 투입, 수질개선을 위해 필요한 ‘오염하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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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선봬
종근당건강은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오리지널’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종근당건강 락토핏의 신규 라인업 제품으로 락토핏의 핵심균주조합인 LACTO-5X를 요거트에 적용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다. LACTO-5X는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 각 기관에서 주로 서식하는 유산균의 비율을 찾아 적절하게 조합한 종근당건강의 핵심 기술이다.이 제품은 유산균과 함께 유익균의 장내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 올리고당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기존 락토핏 제품의 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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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中 격리 일상 공개…"곧 대중 만난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대한민국을 떠난 지 한 달이 되어가는 가운데 중국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될 예정이다.지난 1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의 격리 검역 생활이 곧 만료된다"며 "푸바오가 곧 대중들과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다.푸바오의 격리 생활은 검역 당국 검사 평가를 통과한 후 종료될 것이라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단, 환경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격리 종료 후에도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추가 적응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워룽 선수핑기지에서 당분간 생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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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김밥 해외서도 인기 최고··· 농식품 수출액 31억2000만달러 '역대 최대'
라면과 김치, 김밥 등 K푸드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1~4월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누적기준 K푸드 수출 누적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늘어난 31억20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3.4%였던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진 것이다.시장별로 보면 미국과 아세안, 유럽에서의 수출이 늘었다.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은 경제 안정화에 따라 소비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1년 전보다 15.9% 성장한 4억787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유럽은 2억3080만달러로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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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형준(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씨 부친상
▲박광동 씨 별세-김월순씨 남편상, 박형준씨, 박형상씨, 박형재씨 부친상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50-발인 : 2024년 5월 4일 8시 30분-장지 : 서울추모공원-연락처 :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