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3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51분께 포항시 남구 호동 소재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인원 31명과 소방장비 13대가 출동해 1시간 13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알루미늄 부산물을 보관하
지난 22일 오후 11시40분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찰 내 전각 1개동 일부가 불에 타고, 부처상을 비롯한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소방당국은 30여분 만인 오전 12시1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산림청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 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마을주민을 비롯한 경상북도․문경시, 경찰, 소방 및 산림조합 등이 참여해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커진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대피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했다.현장훈련은 △산사태 위험징후 감지 △상황판단회의 및 위험 상황전파 △대피 명령 △주민대피 등 일련의 대피체계를 촘촘히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훈련상황은 오후 2시를 기해 마을주민의
19일 오전 5시 12분께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안동소방서에 따르면,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보인다는 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9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1시간 12분만에 불을 껐다.이 화재로 16.5㎡ 규모의 공간이 전소되고, 제품보관용 냉장고 4대, 실험장비 3기가 소실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상주시 화서면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1동이 불에 탔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9분께 화서면 율림리의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오후 9시 3분께 진화됐다.내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20평 규모의 철골조
18일 오전 8시22분쯤 제주시 한림읍 방파제 인근에서 근해자망 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해경은 선체를 고정하고 기름 이적 등 선체 경량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해경은 리프트백을 설치한 후 물때에 맞춰 이초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이초작업이 마무리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매일올레시장 내 주택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분만인 9시 49분쯤 불을 껐다.화재 당시 2층에는 사람이 없었고, 3층에 있던 2명은 화재 직후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주택 내부가 그을리고 세탁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42톤급 근해자망어선 ㄱ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최초 신고에서는 ㄱ호가 방파제에 충돌됐다고 접수됐으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ㄱ호의 바닥이 암초에 걸린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ㄱ호에는 승선원 11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해경은 선체를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으며, 물 때에 맞춰 배를 암초에서 빼낼 계획
합천군은 서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서산지구 급경사지는 2021년 안전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암반사면 뜬돌 및 낙석 발생 등으로 차량 파손 및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중기계획에 반영돼 2021년 행정안전부 급경사지 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군은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2022년부터 23년까지 생태자연도 등급 조정,
오산시가 기상이변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도상 토론 훈련과 빗물펌프장 가동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분야별 실무반, 유관기관 및 지역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해 오전에는 도상 토론 훈련을, 오후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함께 신장 빗물펌프장 가동 훈련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오전에 실시한 도상 토론 훈련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하였을 때 오산천 및 궐동천 범람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를 예측하고 침수 시 주민 대피 및 사전 통제, 피해 복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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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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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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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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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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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10시간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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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집수구 일제 정비의 날 추진
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도로변 집수구 일제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주요 원인인 집수구 막힘 등 배수 불량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통한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서귀포시 직원 및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활동으로는 중앙로터리 및 원도심 지역 도로를 대상으로 집수구 안 퇴적물 제거, 집수구 주변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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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제주시는 5월 8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추진되며 어르신과 내빈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다.식전공연으로는 그동안 경로당에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어르신 건강댄스팀과 어르신 합창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를 비롯해 어려운 여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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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국양봉협회와 밀원수 나무심기 추진
서귀포시는 한국양봉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꿀벌의 귀환과 산림생태계의 복원을 기원하는 밀원수 심기 행사를 5월 3일 남원읍 수망리 민악 인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양봉협회 제주지회 30여 명과 제주도 및 서귀포시 산림, 축산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때죽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양봉협회 강방철 도 지회장은 “양봉산업을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와 함께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밀원수림 조성 사업이 성공해서 쇠퇴의 기로에 있는 양봉산업이 다시금 번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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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공유지 산번지 토지 등록전환 사업 추진
제주시는 지적 측량 시 경계분쟁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국공유지 산번지 토지에 대해 등록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경계가 맞지 않는 임야도를 지적도로 등록 전환해 경계분쟁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지적 측량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시는 사업진행에 앞서 재산관리부서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사와 협업을 통해 임야도에 등록된 산번지 토지 중 경계오류가 많이 발생되는 필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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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반기 오름 15개소 정비사업 추진..12억 원 투입
서귀포시는 오름 15개소에 대해 12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정비대상 오름은 독자봉, 대수산봉, 가세오름, 도청오름, 영천악, 군산오름, 송악산 등 15개소이다.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화된 보행매트 교체 및 신설, 데크로드 교체, 목재난간 교체, 안내판 설치, PP로프 재설치, 환경 정비 등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정비할 예정이다.특히, 송악산 도립공원 탐방로 정비공사 추진에 따라 일부 구간에 대해 5월 중순부터 약 3개월간 출입통제 예정으로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