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7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기브셔틀'은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을 통해
한국인 5명중 4명은 가족을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서로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하는 친밀한 집단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현대적 개념과 진화하는 가족 형태의 역동성이 여행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설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가족은 혈연으로만 연결된다
올해도 가정의 달을 맞아 형제가 저금통 기부 등으로 훈훈함을 더했다.가정의 달 연휴 전날인 지난 3일 양산시 노인장애인과로 쌀과 라면이 배달되고, 곧이어 두형제가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하겠다며 저금통과 봉투를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번에 기부한 형제는 2년 전에도 익명으로 5년 간 모은 여행경비를 코로나로 여행이 어렵자 전액 기부한 바 있다. 이들은 부친이 운영하는 재현테크에서 이웃돕기 동참을 위해 모은 성금과 쌀, 라면을 함께 기부했다.㈜재현테크는 업력 14년차의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도 현금 없이 K-철도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철도역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페이 결제를 확대다.코레일유통은 16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큐알뱅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역 상업시설 결제수단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큐알뱅크는 해외 간편 결제사와의 연동을 통해 국내에서도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각자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결제가 가능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레일유통은 관광객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씀씀이를 줄이는 중국인들이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저렴한 홍콩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SCMP는 궂은 날씨에도 노동절 연휴 첫 나흘간 중국 본토 여행객 67만명이 홍콩을 찾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가운데 광시좡족자치구의 베니 양 커 씨는 홍콩 당일 여행을 위해 여자친구와 함께 숙소를 중국 선전 푸톈구에 잡았다. 홍콩과 선전은 붙어있어 버스, 기차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그는 “요즘 저가 여행이 대세”라면서 “선전에서는 더블룸을 1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익숙함보단 새로움을 느끼기 위한 경우가 많다. 색다른 것을 소비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만의 여행지가 된다. 최근 ‘제주는 비싸다’고 말하며 외면하는 이들이 있다. ‘대한민국 1등 관광지’ 제주 여행이 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색다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자연이 넘치는 곳이 바로 제주다. 스토리를 품고 여행객의 입맛과 눈맛을 사로잡는 숨은 스팟들을 소개해본다.▲제주의 맛…스토리가 있는 착한 맛집=사회관계망서비스를 보면 매일 제주 핫플레이스와 신상 맛집이 넘쳐흐른다. 새로운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는 일이다. 그래서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은 어느 자리에서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일상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능력과 건강이 있다는 징표이기 때문이다. 먼 대륙으로의 여행이 아니어도 좋다. 이웃 나라에서의 짧은 여행도 일상에서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다.모든 사람은 지금 살고 있는 익숙한 환경 속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항상 새로운 풍경과 낯선 문화 속에서 느끼는 설렘과 긴장의 시간을 갈망한다. 여행을 소재로 하는 수많은 방송프로그램을 보면 여행에
미카도스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카도스시를 이용해주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 이벤트 ‘알로하! 미카도스시 하와이 여행 떠나요!’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미카도스시에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기념일이 몰려 있는 5월을 맞아 여행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여행이 주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미카도스시 가맹점에서 회전초밥 5만원 이상 식사 후 결제한 고객에 한해 식사 후 영수증을 응모 받아 추
5월3일부터 10월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및 공휴일 서해누리호 운항 증회 안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인천항에서 풍·육도 구간을 운행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서해누리호는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섬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가 개선되고, 당일치기 섬 관광 여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에 건의해 '경기도 도서 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의
하나투어가 올해 하계 시즌 부산·대구·청주 등 지방 공항 출발 중국, 몽골 노선 증편과 신규 취항 계획에 맞춰 ‘중국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엔데믹 이후 항공사들은 외국 노선 재개와 함께 수요 회복을 위한 지방 노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공항 출발 상품 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안 397%, 대구 163%, 부산 102%나 늘었다.또 지난해 4월부터 단체 여행이 재개된 중국 노선의 수요와 공급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2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출발 중국 상품 수를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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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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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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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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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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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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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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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추가 연장
제주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로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시행된 제도이다.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시행 이후 3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뒀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1년이 재연장 됐다.주택 임대차 신고제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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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농민수당 1차 대상자 4만 2,932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업인 4만 2,932명을 농민수당 1차 대상자로 확정하고. 1인당 4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4만 1,855명보다 1,077명이 증가한 규모로, 총 지급액은 170억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농민수당을 지급받은 농업인은 신청한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농민수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지난 3월 한달간 신청·접수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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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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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농산물 활용한 메뉴개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 개발 프로그램에 도전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제주청년, 로컬푸드를 요리하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제주청년, 로컬푸드를 요리하다’ 프로그램은 관광도시에 걸맞은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 체험 욕구가 점차 커지는 것과 관련해 청년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음식메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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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에 앞서 사전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성산아트홀 대피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또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공습 시 필요한 올바른 방독면 착용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