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미디어파크 ‘원더파크’가 오는 29일 오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원더파크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과 ㈜미디어앤스페이스 파트너스가 함께 설립한 ‘매직플로우’가 20년간 공실이던 서울대공원 종합 안내소 유휴 공간을 재생해 약 1500평 규모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체험형 미디어파크다.이날 개관식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제2부시장,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주희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5시간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칠성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 관련 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박 부위원장은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기존 화재안전기준에서는 공동주택에 피난기구, 유도등, 비상조명등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관리토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의원은 지난 29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구로구 구로거리공원의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한 동의안이 더욱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보류 결정을 발표했습니다.해당 동의안은 구로구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서울특별시 소유의 구로거리공원 지하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거, 시의회의 동의를 받기 전에 영구시설물 축조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구로구는 지난 4월 16일 구로구보건소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여전히 국민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국민의 뜻에 역행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 그리고 충남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학생인권의 대못을 박는 정치적 퇴행이라고 생각된다. 국민의힘은 ‘학생인권조례를 교권 추락의 원인이다.’ 이렇게 강변하는데 그야말로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교권 문제는 공교육의 붕괴해서
7시간전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광화문광장에 대형 국기 게양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신설한 이 조례안은 김 의원의 발의와 국민의힘 시의원 39명의 찬성 연서를 통해 발의됐다.김 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가 국민들의 애국심과 함께 한 역사와 국군이 1950년 9월 27일 서울탈환 후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사실을 언급하
서울시의회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의결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일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대한민국 인권의 퇴보"라고 규탄하고 서울시의회에 재의결을 촉구했다.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당일 오전 국민의힘 의원들만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 권익향상 특위'를 거쳐 오후 본회의 긴급안건으로 상정해 재석의원 60명 중 60명 전원 찬성으로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는 최근 대규모점포에 대한 영업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조례안은 서울시의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으로, 12년 동안 유지되어 온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를 폐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획경제위원회의 김지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비대면 문화와 e커머스 시장의 성장을 반영한다. 특히, 외국계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경쟁력 강
서울특별시의회의 김형재 의원이 지난 25일 제323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한강 교량에 추락방지망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서울 한강 교량에서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고자 하는 조치로, 특히 투신 사고가 빈번한 마포대교를 포함한 주요 다리들에 시범적으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김 의원은 한강교량에서 매년 1,000여 명의 투신자가 발생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자살 예방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자살 시도가 높다는
서울시의회 민주당 박강산 의원은 15일 서울시를 향해 22대 총선의 수도권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메가서울 추진을 조속히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현실적으로 메가서울 추진 동력은 이번 총선을 계기로 완전히 상실했다"며 수도권 메가시티 백지화를 서울시에 압박했다.앞서 박 의원은 지난 2월 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수도권 메가시티는 총선용 공수표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당 논의는 자연스럽게 총선 이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낮은 임금, 누적되는 업무량과 과도한 민원 등으로 MZ 공무원·공무직의 이탈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해법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서울시 공무원의 경우 임용 5년 이내 MZ세대의 의원면직 비율이 2022년 8.6%에 육박하면서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젊은 세대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마다 해결 방안을 고심 중이지만 뾰족한 수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시의회 민주당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동영 "전북이 통으로 일어설 때 전남·충남과 견줄 수 있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7일 "전북이 통으로 일어설 때 전남과 충남에 견줄 수 있는 시대를 바라볼 수 있다"며 "14개 시·군이 아웅다웅 할 게 아니라 한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제노인복지센터,어버이날 반려식물 나눔 프로그램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1권역 1030여명의 어르신에게 ‘오월애도 효도해봄’ 반려식물 나눔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매립공사'도 안 끝났는데…이차전지 기업 새만금 투자 의향 '쇄도'
새만금 국가산단의 매립공사가 끝나지 않은 곳에도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의향이 줄을 잇고 있다. 7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기업유치에 필요한 새만금 산업 용지를 추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리 껍질 추출물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제품 개발한다고?
'귀리 껍질 추출물'을 활용해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협약이 7일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식물원, ESG 협력 위한 ‘희귀·자생식물 보전원’ 조성
신구대학교식물원이 ‘희귀·자생식물 보전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업체 두나무의 지원으로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ESG 협력을 위한 사립식물원-수목원 희귀·자생식물 보전원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희귀·자생식물을 위한 오프라인 보전지로 선정된 신구대학교식물원은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생물다양성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 최고의 적임기관이다.현재 보전원에는 희귀식물인 섬국수나무, 꼬리말발도리, 만병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