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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2기 인선이 완료됐다.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의 자치경찰 상임위원 추천자에 대한 내부 검증을 거쳐 내정을 끝냈다고 25일 밝혔다.제2기 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유정복 시장이 지명한 한진호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이 내정됐다.제물포고와 고려대를 나온 한진호 자치경찰위원장 내정자는 경찰청 교통관리관, 인천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서울경찰청장, 국정원 2차장을 지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한 내정자에 대해 “2006년 경찰을 떠난지 20년 가까워 경찰조직과 정책방향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고 인천경찰청장 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등 고위직을 비롯해 국장, 상임위원, 과장 등 중간 간부까지 자녀 채용비리가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30일 지난해 7~11월 실시된 선관위 대상 인력관리실태 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또 비리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감사 결과 선관위 조직 전반에 걸쳐 채용·인사·복무 등에 있어 관련 규정을 무시하거나 이를 용인하는 행태가 관행화되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대구선관위는 2021년 6월 경북선관위 상임위원 A씨로부터 자녀채용 청탁을 받아
베트남 롱안성의 호앙 딘 깐 당위원회 상임위원 등 대표단이 신산업 현장과 주요 관광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4일 경북 포항시를 방문해 양 도시 ...
포항시는 4일 베트남 롱안성의 호앙 딘 깐 당위원회 상임위원 등 대표단이 신산업 현장과 주요 관광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북연구원 주최 세미나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은 이날 포항을 방문해 ‘2023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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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제주도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용했다.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제주제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강 위원장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오영훈 지사는 “법률가 출신인 강 위원장이 전문지식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히 소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되도록 공정성
▲ 제주자치경찰위원회에서의 3년, 그 숨결에서강호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지난 2021년 5월, 지방분권과 맞춤형 치안서비스실현이라는 명제 아래 닻을 올린 초대 제주자치경찰위원회의 임기를 정리하며 잠기는 상념에 보람과 미련이 교차한다.자치경찰제의 도입 초반, 국가경찰의 영역이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의 업무 분야가 지자체에게는 이양됐지만 조직 인력은 별도로 이관하지 않아 국가경찰이 기존 업무를 수행하는 모호한 일원화 체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지휘감독을 위해 설치된 자치경찰위원회의는 많은 시행착오로 겪으며, 쉽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4월 2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26일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이 통과돼 이날 임용됐다.강기탁 감사위원장은 제주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오영훈 지사는 “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법률가 출신으로 전문지식,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과 추념광장에서 엄수됐다.이날 추념식에는 4·3 생존 희생자와 유족, 제주도민, 정부 및 정당 관계자 등 1만 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의 절반 이상이 고령 유족과 생존희생자로 추념식의 뜻을 더했다.정부 대표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안부 차관, 이상훈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송두환 국가인원위원회 등이 참석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자리를 함께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4.3 제76주기를 맞은 3일 제주섬에서 진혼곡이 울려퍼졌다.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추념광장에서 엄수됐다. 궂은 빗 속에서도 많은 유족과 도민들이 찾아 추념광장을 가득 메웠다.정부 대표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이상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도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비 날씨에도 많은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번 추념식은 제주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부 대표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안부 차관, 이상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송두환 국가인원위원회 등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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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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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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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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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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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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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35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실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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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역 기후에 적합한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을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