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D구역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는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인천에 주민등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서 선택된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 중점안을 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이 안대로 개혁이 이뤄질 경우, 누적 적자가 700조 원대에 달할 수 있으며 내년도 태어나는 아이들은 커서 월급의 약 30%를 보험료로 낼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24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민대표단 492명 공론조사에서 56%는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으로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가 골자인 소득 보장 중점안을 지지했다.42.6%는 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40%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연금개혁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말하고 국민적 공론화를 거쳐서 신속하게 연금개혁을 완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원내대표회의에서 "연금개혁과 관련해서 참으로 말도 많다. 그러나 반드시 해야 될 국가적 과제다. 연금개혁특위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결정 내용을 발표했다.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열 분 중 여섯 분이 소득보장 강화에 방점을 둔 연금개혁안을 선택했다. 즉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올리고, 또 보험료도 14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류호국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는 식품기부 활성을 위한 공론화 방법 및 이를 통해 기부된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의 증진 및 사회공동체문화 확산 효과 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강기태 회장은 “연간 700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군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지 못해 종사자들
제주지역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맞물려 특히 읍면지역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림여중과 한림중 통폐합 추진을 공론화의 장으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양용만 제주도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작은학교 통폐합 및 적정규모 학교 육성이라는 전제하에 한림여중과 한림중의 통합을 제안한다”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학생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도 남녀공학으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제안했다.이어 “나머지 학교, 즉 폐교 부지를 한림 관내의 교육문화 거점기관, 가령 도서
3주전
인천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캠프마켓 시민참여단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번 대토론회는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상반기 중 준공 예정인 ‘캠프마켓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캠프마켓 대토론회’에는 지난달 모집한 18세 이상 시민참여단 237명과 14~17세 청소년 미래세대참여단 9명이 3주간 전문가 강연 등 온라인 사전학습을 이수하고 참석했다.시민참여단은 이날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을 경청하고 조별 분임토의를 거쳐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과 ‘캠프마켓 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관련된 찬반 논란에 대해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의견을 듣기로 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제2차 성인페스티벌 관련 현안 회의에서“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청원인 5만 명을 달성하고, 관련 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성인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치열한데, 여러분께서 요청하신 대로 공식협의체를 만들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론화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 들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사회가 나서서 공론화를 추진한다면 최선의 방안을
강원지역 인재 발굴의 메카를 꿈꾸는 ‘체인지메이커스’가 출범했다. 벌써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속경영학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효용성 있는 활동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유명 대중 가수 이무송 씨가 이사장을 맡은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스가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모토모토 컨벤션 센터 1층 연회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체인지메이커스는 강원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하고 특화된 지역발전 정책 개발 및 공론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행동함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 발전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청년포럼 ‘청년마당’ 2기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통합위에 따르면 청년마당 2기 발대식은 지난 5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렸다. 청년마당은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 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청년마당 1기 위원들은 지난 1년 동안 60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515건의 정책 제언을 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마당 1기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기 위원들에게는 위촉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시간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22시간전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국회 길목 특검 대치…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치열한 기선제압 수싸움
2시간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지도부 재정비에 나선 가운데 21대 국회 마지막 달인 5월에 여야 간 대치 전선이 마지막 불을 뿜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주 강성 ‘친명’인 박찬대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고,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새로운 원내 사령탑을 세울 예정이어서 22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무극대도교(無極大道敎) 핵심 신도, 포교 활약..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
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위치 ; 구좌읍 상도리 47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김문일 지사는 광산김씨 김재로의 아들로 상도리에서 태어나 한문을 수학하고 한 때 보천교를 믿었다. 1937년 2월 김성인의 권유로 무극대도교를 믿게 되어 핵심 신도로서 포교에 활약하였다.1918년 동학 본부에서 제주에 온 신도의 설교를 들은 바 있는 강승태가 1930년 1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어 한학에 조예가 있는 항일 인사와 과거 보천교(普天敎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뉴스]행복한 어린이날, 언제나 행복하게
1시간전
5일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체험부스에서 접수를 하고 있다. 김경우가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존셈봉사회, 제주보육원 아이들과 케이크 만들기 참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 제주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고양이와 하트 모양 등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이날 케이크를 만들어 본 아이들은 “많은 사람과 케이크를 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담통합발달센터, 어린이날 기념 통 큰 기부 동참
도담통합발달센터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700kg를 전달했다.이번 통 큰 기부는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던 고영아 센터장 부부의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한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통 큰 기부에 동참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영아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아동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의미 있고 기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통 큰 기부는 뜻깊은 날 나눔을 실천하여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