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신규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8개소를 지정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상향 및 층수제한을 폐지하는 등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규제를 대폭 완화...
국세청은 국민들의 양도소득세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부동산 양도 전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비과세·감면 요건, 절세 방안 등을 담은 '양도소득세 실수톡톡'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올 1월 17일 1회차는 '대표 실수사례', 3월 21일 2회차는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다뤘었다.이번 제3회차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거나 주택청약에 당첨되는 경우 취득하는 조합원입주권과 분양권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국세청은 재개발·재건축 관련 다양한 양도소득세 실수사례
국토교통부가 22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물량과 선정기준을 발표했다. 재건축 물량은 분당 8000호, 일산 6000호, 평촌‧중동‧산본 각 4000호에 지자체가 기준물량의 50% 이내에서 추가 지정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전체 물량은 최소 2만6000호에서 최대 3만9000호까지 가능하다. 선도지구 선정기준은 주민동의율 60점,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 10점, 통합정비 참여단지 수 10점, 통합정비 참여 세대 수 10점, 도시기능 활성화 시급성 10점이다. 각 신도시에서 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 준비해 온 단지들이 이제부터 본
대구시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과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통합심의를 통한 행정절차 간소화로 건축주 또는 조합은 경제적·시간적·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심의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하는 재건축·재개발 정..
경기도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와 조합 등의 운영 규정을 담은 '경기도 정비사업 표준 업무규정'을 마련해 24일 고시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는 그동안 조합마다 임의로 규정...
재개발·재건축과 관련된 양도소득세는 사안에 따라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예외, 특례 규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최대한 세법이 반영한 것이지만 미로처럼 얽힌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지 않으면 곧바로 ‘실수’로 이어지고 이 실수는 납부할 세금과 직결된다.따라서 재개발·재건축 양도세는 다양한 사연이 속출하고 있고, 전문가조차 머뭇거릴 정도로 세금신고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국세청은 이런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양도소득세와 관련해 실수로 비과세 혜택을 놓친 ‘안타까운 사례’를 공개했다. 국세청이 알려주는
경기 성남·고양·안양·군포·부천 5개 시 1기 신도시 아파트 재건축 '선도지구' 물량이 2만6000호로 확정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은 지난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동구청 도시계획과를 찾아 명일동 재건축 관련 민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강 의원은 명일동 재건축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관계 부서인 도시계획과에 전달했다.강 의원은 “재건축을 진행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민원사항이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집행부와 건설사와의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정비사업 표준 업무규정'을 마련했다.2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4일 전문가 자문, 시·군 및 조합 등 의견 청취를 거쳐 마련한 '정비사업 표준 규정'을 고시한다. 그동안 조합마다 임의로 규정을 정해 행정 운영을 달리하고 있어 인사 채용·수당 지급 등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했다는 게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주요 내용은 ▲ 상근임직원 채용 및 퇴직 등 ▲ 상근임직원 보수 및 수당 지급기준 ▲ 업무분장 및
아파트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주거상품으로 자리잡은 지 수십 년이 됐다. 서울을 비롯해 대규모로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로 볼 수 있다.현재까지 매년 아파트들이 공급되고 있지만 그간 재개발, 재건축 등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아파트의 노후도는 높아지고 있다. 준공된 지 오래된 아파트는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수도권의 노후화로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등 새 아파트에 비해 주거쾌적성이 낮고 경제적 지출이 늘어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때문에 이들 노후 아파트들은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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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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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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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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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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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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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최태원·노소영 1.3조 재산분할 판결에 "그 정도 각오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그 정도 재산 분할은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SK그룹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배경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후광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취지다.홍 시장은 1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 코너에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물음에 "선경섬유가 SK통신 재벌로 클 수 있었던 계기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이 이동통신업자로 SK를 선정해 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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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춘천~속초 철도건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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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최근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7공구 노반공사의 백담2터널 TBM 장비조립 현장을 방문했다.이 이사장은 “춘천∼속초 철도건설은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으로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근화동에서 속초시 조양동을 잇는 철도노선으로 전체 8개 공구 중 턴키 공구는 공사 진행 중이며 나머지 공구는 이달 착공 예정이다.턴키 공구인 7공구는 대부분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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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국내 최초 UAM 상용화 준비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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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세계 최고의 UAM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Joby사와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는 3D 기반의 원격 제어·감시, 모빌리티 융합, 맞춤형 특화 서비스 제공 등 UAM의 이착륙장 설계단계를 넘어 운영단계에서 적용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제주도 등 UAM 이착륙장 건설과 Joby社의 기체 인증·양산 등 사업 준비 상황을 상호 점검했다.공사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과 함께 K-UAM 드림팀을 구성해 UAM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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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전북 자체감사기구 합동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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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최근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감사인의 감사 전문성 강화와 내부통제 운영능력 향상을 위해 감사교육원 합동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합동교육은 감사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감사교육원 맞춤형 교육으로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 소속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전북대학교병원 5개 기관 자체감사기구 실무자 총 39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상급 감사기구인 감사원의 감사 실무기술을 비롯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최신 감사 트렌드 분석, 감사인의 자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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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중 보안검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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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동안 보안검색을 강화한다.인천공항공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기간에 맞춰 오늘부터 6일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수하물 개봉검색 및 촉수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은 벗어야 하는 등 보안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