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장애인총연합회 후원회 김태준 회장이 지난 10월 29일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강서구장애인총연합회 김용제 회장에게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서구 '키다리 아저씨'로 알려진 김태준 회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연말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방만 경영이 또다시 국회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협회는 음악저작권 사용료 징수액으로부터 생기는 수수료로 임원에게 과도한 보수를 '퍼주기'하고 있다는 질타가 쏟아졌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악저작권협회의 방만 경영이 또다시 확인됐다. 협회는 회장에게 지난 9년간 28억 원 넘게 지급했다. 기본급이 10억5700만 원, 업무추진비 성격 14억7000만 원, 그리고 출장비가 2억7000
충북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화암서원은 4일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초헌관은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아헌관은 김원태 괴산성모병원 부이사장, 종헌관은 조완원 명덕초등학교장이 각각 맡았다.이어 홍살문 준공 테이프 커팅과 화암서원 전통문화 예절학교 현판식을 했다.화암서원은 이날 문광초등학교 안동국·이인호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화암서원 발전에 이바지한 괴산성모병원 김종성 원장에게 감사패를, 홍살문 건립으로 경관 조성에 힘쓴 성주 이씨 묵재공 종회장 이상구 회장에게 감사장을, 괴산타임즈 노원래 대표에게 감사장을 각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후원금 관련 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혹 고발 사건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30일 유승민 회장과 경기도 용인서부서 등에 따르면 직무 유기와 업무상 배임 방조, 업무상 횡령 방조 등 3건에 대한 조사를 받아왔던 유 회장에게 '범죄 인정 안 됨' 등 사유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다.유 회장은 올해 1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당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로부터 후원금 인센티브 관련 혐의로 고발당하면서 주소지인 용인서부서에 직접 출두해 조사받기도 했다.그러나 직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삼성동 치킨집에서 만났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15년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CEO는 이날 오후 입국했다. 이후 황 CEO는 오후 7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에서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만났다.마중 나온 이 회장과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황 CEO는 일본 산토리의 하쿠슈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에 즉석에서 사인을 한 뒤 두 회장에게 선물했다. 이어 엔비디아가 만든 AI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에 노량진수산시장을 포함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1일,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는 서울시티투어버스 경유 노선 확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노동진 수협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식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노량진수산시장의 시티버스 경유는 오랜 기간 상인들의 숙원이었으나, 여러 차례의 유치 시도는 행정적·운영상 제약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노동진 회장이 시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조율한 결과, 마침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현금 5만원을 받았다는 카페 직원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APEC 기간 경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했던 A씨는 1일 SNS에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었다”고 글을 올렸다.이 게시글엔 커피를 들고 있는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현금 5만원 지폐를 손에 쥐고 있는 A씨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같이올렸다.A씨는 "이재용 회장님 불러 커피를 드렸고, (회장님이 커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 13~15일 증평문화회관서 열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증평문화회관에서 ‘2025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상주단체들이 모여 도민들에게 우수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상주단체는 극단꼭두광대, 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몰개, 놀이마당 울림 등 3개다. 페스티벌은 오는 13일 국내 유일의 탈연희 전문단체 극단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탈연희극으로 아이들에게 효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킥플립 민제, 윙크 킥
킥플립 민제, 동화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렉트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민제는 깔끔한 시스루 헤어에 블랙 가죽 라펠이 포인트인 네이비 재킷, 화이트 이너티와 그레이 니트, 스톤 컬러의 청 팬츠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국립경국대학교 교명, 이대로 둘 것인가
안동대학교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1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이 72%에 그쳐 전국 국립대학교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란됐던 백종원, 예능으로 복귀에 거센 비판…"피해점주와 국민 기만 행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MBC예능 프로그램 로 오는 17일 복귀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백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가맹점 연돈볼카츠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훈, '장애인 괴롭힘'으로 인권위 집단 진정 당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애인 괴롭힘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집단 진정을 당했다. 장애인 권리중심 일자리를 비판하며 "기형적", "시위 일당 지급" 등 거센 발언을 한 것이 장애인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