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승기사업소는 28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승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승기사업소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에서 남동유수지까지 약 10km 구간의 산책로와 보행로를 따라 낙엽, 토사, 쓰레기 등 배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물질을 집중 수거·정비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충북 진천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진천군운영위원회와 19일 재난 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임행섭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천군운영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국민 행동 요령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유입에 대한 복구 작업, 도로와 주거지 주변 긴급 복구
구례군은 지난 6월 16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구례읍 봉동리 일원에서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정비활동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을 비롯한 직원 14명과 구례군 관계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하수관로 청소, 시설물 점검 등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침수 발생이 잦았던 도로변 저지대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 유입구 폐쇄 여부 및 토사 적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기능 저하가 우려
서귀포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이어 6월부터 진행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사방댐, 계류보전시설, 산지사방, 산사태우려지역, 임도시설이다.시는 사방댐 6개소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 및 안전상 문제는 없으나,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침하, 토사 유출 등의
산림청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일대 산불피해 응급복구 현장과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산사태 대비와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영덕군은 산불피해지에서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가와 시설물 주변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사목과 수세가 약해진 위험목 615그루를 제거했다. 또 생활권 주변의 사면 안정과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해 123곳에 게비온 옹벽과 식생마대 쌓기 등을 설치해 정비를 완료했다.산림청은 영덕읍 일대 응급복구 완료 현장을 찾아 돌수로, 식생마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24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및 인근지역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올해 장마철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단은 당진천 산책로와 인근 도로 및 보행로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토사, 낙엽, 쓰레기 등 배수를 방해할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특히 쓰레기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과 저지대 등 침수 취약 지역에 집중해 당진천을 따라 구간을 나눠 체계적으로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이어 6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점검대상은 사방댐, 계류보전시설, 산지사방, 산사태우려지역, 임도시설 등이다.올해는 사방댐 6곳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침하, 토사 유출 등의 징후가 발견될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지난해 수해로 열차 운행 지장이 있었던 경부선과 경북선 구간을 찾아 철도시설물 복구 완료 상황을 다시 점검했다.해당 구간은 지난해 7월 경북지역에 내린 폭우로 선로 비탈면·노반 유실 등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코레일은 자갈 살포, 임시제방 설치 등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올 초에 최종 복구를 완료했다.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경부선 아포~구미 구간을 방문해 비탈면 토사 유출 예방을 위한 옹벽 시공 상태와 배수로, 울타리 등 시설
서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 무주군 민주지산 일원의 목재수확지에 대한 사전점검을 7월 1일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목재수확지에 대한 운반로, 벌채부산물 등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목재수확지의 배수시설 설치 여부, 사면 안정화 조치, 산사태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목재수확지는 집중호우시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의성군이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빗물받이, 우수관, 맨홀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맨홀뚜껑 주변 상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대상 △빗물받이 막힘 △우수관 내 토사 퇴적 여부 △우수 흐름 저해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 긴급 준설이 필요한 구간은 즉시 정비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게다가 장마철 빗물받이 일제 정비 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읍·면사무소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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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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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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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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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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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령 산모에 최대 50만원 의료비 지원…“출산 부담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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