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경북 대형 산불로 입은 피해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각 지역 향우회의 구호물품과 성금 전달이 쇄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구청송향우회는 산불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생수와 컵라면 등 3~4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재구현동면향우회는 지난 1일 조후식 사무국장 외 4명이 청송군청을 방문해 성금 533만 원을 직접 전달, 울산현대중공업향우회도 지난 1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재구안덕면향우회
경북북부 2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최근 경북북부2교도소를 방문해 컵라면, 생수 소화기, 등짐펌프, 갤러리 20점 등 800만원 상당의 수용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지난달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청송까지 번지면서 이곳에 위치한 경북북부제2교도소 수용자 500여 명이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이송됐다 최근 전원 복귀했다.이에 교정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산불피해 성금으로 구호물품, 그림 등을 구입해 교도소측에 전달했다.경북북부2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수용자 교정교화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 봉사단체로서, 평소 수
강원도와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경북 산불 피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강원자치도는 지난달 27일 1억 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 매트를 지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물품은 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후원한 컵라면 2220개와 대원당에서 후원한 빵 2000개로 구성됐다.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박광구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
광주광역시 서구가 3월 31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영덕군 주민들에게 지역의 온정을 모은 구호물품과 5‧18주먹밥 나눔으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는 이날 오전 생수와 컵라면,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5.7톤 트럭에 실어 영덕으로 출발했다. 물마루, 와이마트, 신세계이마트, 다르다김밥 등 지역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동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양동 장금이’는 이날 아침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5‧18주먹밥’을 500인분 만들어 현지에
경북 안동시 전역에 큰 피해를 입힌 산불로 인해 전국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인 안동청과합자회사는 지난 26일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또한 약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안동시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모금도 3억 원에 육박하며 꾸준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성금을 보내겠다는 문의가 전국 각지에서 쇄도하고 있다. 자매도시들의 도움도 이어졌다. 서울 송파구는 이재민을 위해 마스크 4,000개와 컵라면 90박스를 긴급 지원했으며,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완도군청에서 긴급 구호물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영양군과 완도군은 국제슬로시티에 함께 가입된 회원 도시로,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자연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의 정신을 몸소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완도군은 4월 7일, 바다의 맛을 담은 ‘해조국수’ 컵라면 3,600개를 영양군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산불 피해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부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완도군의 정성 어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발생한 경상북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현장 방문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도는 지난 3월 27일, 1억 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매트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4월 3일에는 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후원한 컵라면 2,220개와 대원당에서 후원한 빵 2,000개로,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을 벌였다.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전날 대구시당 주차장에서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당 위원장인 강대식 의원을 비롯해 김상훈, 추경호, 이인선, 권영진, 김기웅, 최은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당은 컵라면, 매트리스 및 이불 등 1000여 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 당원과 당직자들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중 영덕군
전남 완도군청은 지난 7일 영양군에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 완도군과 영양군은 국제슬로시티에 함께 가입된 회원 도시로,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자연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의 정신을 몸소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완도군은 이날, 바다의 맛을 담은 ‘해조국수’ 컵라면 3600개를 영양군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산불 피해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완도군의 정성 어린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
이상휘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산하 중앙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2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영덕군을 방문한 청년위원회가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한 생수, 컵라면, 위생용품 등 다양한 긴급 구호물품을 문성준 영덕군 부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금종호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영덕군은 포항과 오랜 시간 동안 정을 나눈 형제 같은 지역이다.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은 군민 여러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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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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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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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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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 선정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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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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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임야는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이 무단 적치돼 사실상 비공식 쓰레기 집하장으로 전락,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해 온 지역이다. 해당 토지는 부산 거주 개인 소유로, 토지 소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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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메가젠임플란트국내 매출 2위 ‘디지털센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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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임플란트 매출 2위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와 ‘디지털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대구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분야 중견기업으로,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를 유럽, 미국 등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1년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