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과원규모화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청년세대 유입 확대와 육성에 집중할 계획라고 18일 밝혔다.최현수 충북본부장은 “과수농가가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과원규모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과원규모화는 과원소유자로부터 농지은행이 과원을 매입 또는 임차해 경작희망자에게 매도 또는 임대하는 사업으로, 과원 매입시 ㎡ 당 2만원을 지원한다.올해 농지은행 과원규모화사업은 더 많은 과수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한층 개선됐다. 우선, 지원
울일보/박종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9월 26일 충북 영동군에서 도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낙상방지 안전바 설치를 진행하였다. 이번 안전바 설치는 금년 4월 협약식을 계기로 추진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사업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를 비롯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 한국은행 충북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NH농협은행 충북본부, 동청주농협, 서청주농협, 남청주농협 등 총 12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
충북도는 22일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19개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한 ‘지역 경제기관·단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회의를 개최한 이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9월 전략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에 더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충북경제 리부팅 전략을 모색하였다.전략회의 전 강사로 나선 충북연구원 이유환 경제미래연구부장은 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9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전략 아카데미’ 개최했다.아카데미에는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의 최현수 본부장, 임효성 노동조합 의장 및 본부 직원 등 대내외에서 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아카데미 행사는 농어업․농어촌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트랜드를 학습하고, 현장 및 업무에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1부 행사에서는 충북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AI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 및 심사가 있었
충북도가 민생경제 안정 및 도정 현안 점검을 위해 지역 경제기관·단체와 머리를 맞댔다.도는 22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한국은행 충북본부 등 19개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경제기관·단체 전략회의'를 열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경제 리부팅'을 주제로 민생경제 안정,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도정 현안 점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도는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민생회복 소
충북 단양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단양군지부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주재길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단체교섭 추진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이번 상견례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 교섭에 앞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간의 첫 만남의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와 함께 노조 측의 단체협약 요구안 설명이 진행됐다.노조 측이 제출한 요구안에는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등에 관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북 남부 일부 지역의 가뭄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한국농어촌공사의 철저한 저수지 관리로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영농 급수 종료 시기인 9월 하순까지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도내 187개 저수지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였다.공사에 따르면 가뭄의 판단은 최근 6개월간 누적 강수량과 저수율을 기준으로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한다. 충북의 6개월 누적 강수량은 776㎜로 평년 대비 82%, 저수율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4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농협 충북본부와 축산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충북도내 안전보건 활동에 관심있는 사업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 6차 안전보건포럼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제공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2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사랑의 청렴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코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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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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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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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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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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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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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 ‘반려식물 분양소’ 팝업스토어 오픈
이랜드리테일이 도심형 아울렛 NC강서점에서 ‘반려식물 분양소’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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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울산광역시 ‘울산쇠부리소리’ 대통령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영동군이 주관한 ‘제66회 한국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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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60m 금 '쩍'…인근서 대단지 공사 중
인천 송도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서 수십 미터 규모의 균열이 발생했다. 주변 아파트 건설 공사에 따른 균열로 추정돼 연수구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전 11시40분쯤 연수구 송도동 아카데미로312번길에서 “도로가 갈라졌다”는 취지의 신고가 연수구청 재난상황실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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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막으려다 화재...국정자원 사태에 비친 공공 IT인프라의 민낯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관리가 미흡했고 장애에 대한 대응 체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무정전·전원 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192개 쌓여 있는 전산실에서 배터리 이전 작업에 앞서 배터리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했다.화재 위험을 해소하려 배터리를 서버가 있는 곳에서 분리하려 했던 것인데, 그게 오히려 화재 원인이 되는 장면이 벌어졌다.통상 데이터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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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소방-의료기관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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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29일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인천형 소방-의료기관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방과 의료기관이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이번 협약에는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인천의 응급환자, 인천이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응급환자 신속 수용 및 치료 지연 방지 ▲재난·다수사상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