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들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제주도는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NH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제주사무소와 협업해 7일 도청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제주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청사 내 1회용컵의 반입을 금지했으며, 이날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제주도는 매월 셋째 주를 ‘1회용품 제로 주간’으로 정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부터는 도내 모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