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7일과 21일 「‘출산·양육’ 정책 한 스푼, 공감 한 잔」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생활 밀착형 인구정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티타임은 세계인구의 날을 기념한 인구주간을 맞아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시장과 시민이 육아 생활 속 고민을 나누는 공감형 간담회로 기획됐다. 민선8기 들어 시장과 육아맘이 마주 앉은 첫 소통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는 시 누리집에서 공개 모집한 장유와 진영 주민 각 20명으로 모두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보호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입당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찬탄 진영 주자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김 후보는 7일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공동 주최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윤 전 대통령의 재입당과 관련된 질문에 "입당 신청하시면 당연히 받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분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거나 다쳤느냐"며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주장하며 비상계엄 사태를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갔다.김 후보는 지난 5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김희정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강선우 후보자 지명을 지금이라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특히 “인사의 기준이 대통령과의 가까움이냐”며 “이진숙 후보자는 대통령과 거리가 멀어 지명이 철회되고, 강선우 후보자는 가깝기 때문에 머뭇거리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뿐 아니라, 같은 진영 내 전직 장관조차 강 후보자의 상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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