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철강 일변도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디지털 등 미래 신산업과 첨단지식산업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렸다.12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시 주최, 매경미디어그룹 주관으로 경북도, 글로벌 국내·외 석학, 기업체 대표,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세계지식포럼 포항’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선보이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나누는 지구촌 지식축제의 장으로서
포항시는 오는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도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2024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선보이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나누는 지구촌 지식축제의 장으로,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번 포럼의 기조 강연은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불러올 새로운 미래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스튜어트 러셀은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AI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주간을 맞이했지만 이 일은 일년 내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정, 일터, 모임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 등에 양성평등상을 시상하고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역사 속 여성 인물 전시, 홍보부스 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주간을 맞이했지만 이 일은 일년 내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정, 일터, 모임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양성평등주간 축사를 하면서 조선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문필가였던 나혜석 선생의 1920년 목판화 ‘저것이 무엇인고’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줬다.바이올린 가방을 들고 양장을 한 신여성을 보고 ”건방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웅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를 대상으로 ‘고전으로 풀어보는 바람직한 가치관과 행복’ CEO 특강을 웅상경제인협회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리더십에 도움이 되는 고전을 통해 리더는 어떤 사람이여야 하는지, 리더의 안목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고전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조직을 발전시키고 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전달했다.손영우 총장은 “웅상경제인협회 소속 중소기업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
중국 제나라의 명재상 관중이 환공을 따라 고죽국을 정벌하러 갔다. 봄에 출발했는데 겨울에 돌아오게 되었다. 지리에 어두운 데다가 날이 저물고 눈보라를 만나 그만 첩첩산중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병사들은 굶주림과 피로에 지쳐 있었다. 이때 관중이 말하였다. “늙은 말의 지혜를 쓰면 됩니다.” 환공이 늙은 말을 풀어 그 뒤를 따라가게 하니 마침내 길을 찾을 수 있었다.노마지지는 여기서 나온 말이다. 한비자는 이 이야기 끝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지혜롭기로 으뜸인 관중조차도 모르는 것은 늙은 말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을 맞아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 두 편을 준비했다.먼저 딜라이브TV는 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선조들의 삶과 해학을 판소리로 풀어내는 인문학 토크쇼 ‘담소풍류’를 선보인다.‘담소풍류’는 국악인 남상일과 방송인 사유리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판소리와 인문학의 깊이 있는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두 MC는 판소리가 우리 민족의 역사와 감정을 담아낸 예술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포부를 밝혔
신은 자원을 빼앗아 갔지만 대신 지혜를 주었다고 믿는 나라가 있다. 우리나라 경상남북도 크기의 자원도 빈약하고 연평균 강우량이 우리나라의 7분의 1 수준에 불과한 황량한 사막국가이다. 농사 지을 물이 없어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역삼투압 원리의 담수화 기술을 개발했고 ‘네타핌’ 기술을 개발해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사막 한가운데 울창한 인공숲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1948년에 건국돼 인구는 겨우 920만 명을 조금 넘는 작은 나라이지만 1인당 GDP는 5만 3000달러가 넘고 인구대비 스타트업은 세계 1위이다. 학생수가 우리나라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이상봉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영훈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남근 의원입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올해 추석을 앞둔 제주도민의 삶은 어렵기만 한 것 같습니다.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도와 도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운 도민들의 삶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도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택조합으로 방식으로 추진하는 공동주택 문제와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내 집
일산새마을금고는 3일 제27기 주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일산새마을금고 주부대학은 지역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주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부대학 강의에서는 금융, 인문학, 풍수, 경매 기초, 생활건강 공간 정리,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 등 생활 속 지혜를 얻는데 도움되는 다양한 주제와 봉사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27기 주부대학은 9월부터 11월까지 3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주부대학은 평생 학습을 실현함으로서 유익한 생활금융을 통한 바람직한 지역 복지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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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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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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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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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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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석 연휴 관광객 ‘1천만명’ 돌파 임박
추석 연휴 15일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국인 4만2906명, 외국인 6256명 등 모두 4만9162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제주공항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주차한 차량이 3시간을 넘으면 일단 요금을 받지만 30일 이내 주차 홈페이지 접속에 접속해 주차장 영수증과 명절기간 국내선 항공권이 있으면 사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도 연휴 기간 어리목과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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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개소식 개최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0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별관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박교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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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경북청년 페스티벌· 상주 시민걷기대회 호우로 전격 취소
밤사이 경북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의성군이 21일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 행사를 호우로 취소됐다. 행사에는 싸이, 한요한,중식이 밴드 등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날 상주시에서 예정된 시민걷기대회도 같은 이유로 취소됐다.또 이날 오전 10시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3회 상주시민 건강걷기 대회'도 같은 이유로 취소됐다.한편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현재 상주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경북 전체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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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무대 '뮤지컬 시카고' 대구 공연
김재욱 기자 =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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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양포교·안동 묵계교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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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시 30분 경북 구미시 한천 양포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홍수주의보는 밤사이 내린 많은 비로 하천이 불어남에 따라 내려졌다.이날 오전 8시30분을 기준으로 양포교 수위는 4.46m, 묵계교 수위는 3.27m다. 양포교와 묵계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각 4.8m, 4m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안내문자를 보내고 이 지역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경북에선 현재 김천시·상주시·예천군·청송군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으며, 김천과 영양·상주·문경·예천·봉화·구미 등엔 산사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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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0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