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K-EDU EXPO에서 ‘미래형 해양교육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한 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지역과 상생하는 우수 교육정책을 선보이는 「지역의 통로」에 참여한 포항교육지원청은 ‘SEA TO SEE: 미래를 만나는 포항형 해
김천시 김대근농약사 김대근 대표가 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9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다.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대근농약사 김대근 대표의 ‘김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가입식’을 열고, 지역의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성대히 펼쳐지며 문화예술인들을 한 마음으로 만들었다. 경북도문화원연합회는 지난 17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제9회 경북문화원의 날 및 2025 어울누리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문화원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북도 내 22개 시·군 문화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문화 발전을 다짐하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경북문화원의 날 기념식’과 2부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협업해 울산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해결하는 ‘지역이 묻고, 우리가 답하다’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울산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과제 중, 심사를 통해 에너지·환경 분야의 ‘열교환 도료를 활용한 여름철 도시의 열섬 현상 완화 프로젝트’를 지원 과제로 선정했다. 향후 울산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제주 '유니크베뉴' 16곳과 마이스 관광상품 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유니크베뉴는 '독특한'과 '장소'의 합성어로, 전문적인 회의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독창적 매력과 특색을 담아 마이스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이다.최근 마이스 행사 트렌드는 단순 회의실을 넘어, 지역의 독특함을 느끼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에서 만찬·환영 리셉션·부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추세다.실제, 제주관광공사에 따
충북 청주지역의 기록 전문기관들이 모여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충북 청주시는 16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청주기록원과 청주고인쇄박물관, 국가기록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기록문화포럼을 진행했다.`지역의 기록, 세계의 유산으로'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김정훈 청주기록원 기록연구사가 `지역의 기록, 기록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또 라경준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실장이 `세계기록유산 직지' 를 주제로 발표했다.마지막 분야 발표에서는 이용
국제로타리 3740지구 동청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청용리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4백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동청주로타리클럽은 또 이에앞서 지난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주시 불자봉사단 사무실에서 2백만원 상당의 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홀로사인 노인세대를 방문해 배달했다.김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잠향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 의장은 지역의 전통사상 함양과 진잠향교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동수 의장은 “오랜 세월 지역문화를 지켜온 진잠향교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의 전통문화가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연탄은행 제18호점인 부여연탄은행이 부여중앙성결교회에서 재개식을 열고, 2025년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의 시작을 11월 3일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부여군수를 대신하여 김지태 문화체육복지국장 및 지역 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함께 뜻을 모았다.부여연탄은행은 지난 2007년 12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2,420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은 매년 겨울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용현5동 금호2차아파트 옆 임시도로 일대에서 ‘인천 원도사제 및 낙섬축제’를 개최한다.‘원도사제’는 조선시대 인천 지역의 국가 제사로, 왕을 대신한 지방관이‘원도사’라는 사당에서 여러 신위를 모아 봄과 가을에 지내던 제례다.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이 제사는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오늘날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올해 행사는 낙섬사거리 원도사 터 일대 도로를 차단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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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마지막 ‘안산 919 취업광장’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2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년 11월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다.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이날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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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주국도 반했다···신라면 툼바, 日 히트상품 선정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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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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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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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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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군수 “영덕, 동해안 시대 중심으로”
“이제 영덕은 더 가까워지고, 더 빨라지고, 더 커집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동해안 시대의 중심, 영덕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 가겠습니다.”김광열 영덕군수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페이스북을 통해 드러냈다.김 군수는 지난 7일 개통식을 마친 후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새로운 영덕의 길이 열립니다. 오늘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내일 11월 8일 오전 10시, 드디어 고속도로가 정식으로 개통됩니다.”고 글을 올렸다.이어 김 군수는 “총 30.9km,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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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트램 수의계약 추진으로 내년 상반기 우선 시공분 착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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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단독응찰 업체인 디엘이앤씨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가 직접 계약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발주기관이 직접 계약을 주도할 경우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시는 지난 6일 디엘이앤씨 컨소시엄과 현장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공사 범위와 추진 일정, 시공 여건 등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을 논의하는 등 향후 착공을 위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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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국 항저우·우장구 찾아 한중지방 교류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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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성공적으로 폐막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복원되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가 재점화되고 있다.경기 화성특례시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난 6~8일 3일간 중국 방문 일정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화성특례시 대표단은 지난 7일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를 방문해 쑨다오쉰 우장구장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쑨다오쉰 구장의 신규 취임과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우장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양 측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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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2025년 기획전시 연계 시민 특별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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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과 연계한 시민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시는 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자행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참혹한 역사를 직접 겪은 유족들의 삶과 기억, 그리고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추모와 회복의 여정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전시에서는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추도회 관련 문서를 비롯해 유족들이 기증한 사진과 유품 등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공개된다.특별강좌는 광복 8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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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K-바이오 대전환 중심지 도약, 2025 강원바이오엑스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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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바이오산업 대전환, K-바이오헬스 융합벨트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연구기관·투자자·시민이 함께한 대규모 산업·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3일간 3,500명 방문… K-바이오 교류의 장 열다엑스포에는 총 8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뷰티 △의약 △진단 △푸드테크 △건강기능식품 등 5개 전시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