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기간 중 열린 집회에서 확성 장치를 사용해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발언을 하는 등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A씨를 28일 서울시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B단체가 지난 24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확성 장치를 사용해 다수를 대상으로 C정당 후보자 D를 지지하거나 E정당 후보자 F를 반대하는 발언을 한 혐의가 있다.또한 A씨는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이 확정돼 선거 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선거 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
울산 중구 장현동에서 연결되는 울산 북구 성혜마을 진입로가 산단 공사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동천서로와 연결된 좁은 2차선 도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5일 찾은 중구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현장. 농로인 ‘외솔큰길로’에는 산단 공사를 위한 덤프트럭과 시례공단 차량, 성혜마을 주민 차량 등이 오가고 있었다. 중구에서 지난달 도로 일부를 보수했지만 수많은 차량이 지반이 약한 농로를 지나다녀 도로 곳곳이 파손돼 있었다. 도로 폭이 좁아 교행이 힘들어 상대편 차량을 기다렸다 지나가는 경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스승의날인 15일 교권 회복을 위한 교육 공약을 발표하며 "학교는 보육이 아닌 교육을 위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대한초등교사협회 간담회와 서울교육대학교 방문을 통해 현직 교사와 예비교사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그는 "아동학대와 훈육의 경계는 종잇장 한 장 차이"라며, 허위나 과장된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교사가 소송에 휘말릴 경우, 교육청이 선임한 변호사가 대응하는 '국가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위 신고와 무고에 대해서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대만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대구관광 홍보관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최한 관광 홍보 행사로, ‘한입의 즐거움, 한순간의 열정-대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했다. 4일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하면서 취임사를 통해 다섯 가지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재명
경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동궁원에서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5분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 하루 총 6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체험은 블루베리 열매가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곤충생태전시관(3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