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0일 충북 충주시 소재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기업 ㈜태정기공을 방문해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유예에도 불구하고 10% 보편관세와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 품목별 관세 부과가 현실화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이승진 충북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