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국립생태원은 대국민 생태 가치 확산과 주거 복지 강화를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생태 가치를 접목한 입주민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 개발 및 운영 ▲ 친환경 도시 생태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 ▲ 양 기관 보유 자원 상호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SH는 고령자,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연을 매개로 한 심리 회복·활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가스공사는 24일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심리 안정 지원 및 생계 물품 전달 등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본사와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 및 보건관리자, 심리상담사, 위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의료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아직까지 임시 주거용 조립 주택에 머물고 있는 의성군 이재민의 심리·경제적 손실 완화와 조기 일상 복귀를 촉진함과 동시에 재난 대응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부터 2개월 간 교육복지안전망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여건으로 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학생 8명을 발굴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치료와 외부 전문 상담기관 이용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인다.언어·심리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 맞춤형 상담, 치료를 진행하며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외부상담센터 이용이 필요한 학생은 상담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전문적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의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의 전설’ 저작권 분쟁 상고심에서 대법원의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미르의 전설2∙3’ IP 사업에 대한 위메이드 측의 권리와 로열티 배분 기준이 확정됐다.11일 대법원은 액토즈소프트 측이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인 서울고등법원의 위메이드 승소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법령 위반 등 심리 사유가 없다고 보고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심리불속행 결정을 내렸다.이로써 2025년 7월 서울고등법원 파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11일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청년 및 지역주민의 심리 및
김만식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대가야고등학교와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마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0일 구산면 심리 방향의 현동1터널에서 차량 화재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부뉴스통신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ADHD를 포함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숨은마음찾기’가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KB국민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SNS 캠페인 ‘KB국민지키미, 박지선의 보이스피싱 심리학’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영상에는 숙명여대 사회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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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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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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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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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회악' 오명 대부업, 금융취약층 겨냥한 역할론 강조
대부업계 이자 이익 축소를 겨냥한 이자제한법 및 대부업법 개정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부업계의 수용 가능성이 낮을 뿐더러, 대출시장에서 저신용자가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 여기에 이자제한법이 시장의 금리 결정 자율권마저 제한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윤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