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형 블루웰니스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웰니스 이코노미 서밋 코리아 토론회'가 지난 22일 경상국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토론회에 앞서 주제 강연으로 경기대 ...
○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가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중심의 강연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북구청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6일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아홉 번째 강연으로 '동남아시아의 미술'을 개최한다.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는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라는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4시 운영해 왔다. 이번 강연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강연이다.강연자는 국립중앙박물관 노남희 학예연구사이다. 노 연구사는 동남아시아 불교미술을 전공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시아실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 특별전 와 2025년 상설심화전
남양주시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대응,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김수연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영안 남양주시정연구
충남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은 지난 1일 ‘2025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김봉중 교수의 특강 ‘위험한 미국사’에는 지역주민 45명이 참여했다. 김봉중 교수는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역사 강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유아를 대상으로 한 공연 ‘게임보이의 사운드 매직 월드’는 마리오 캐릭터를 중심으로 서커스와 마술을 결합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25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지원하는 과학자 재능 나눔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과학의 신비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이날 강연에서는 박영찬 생물정보학자의 ‘유전자가 뭐예요?’, 팽동국 제주대학교 교수의‘제주남방큰돌고래와 바다 수중 소리’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연구자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과학 이야기와 현장 사례를 통해 과학의 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 23.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및 임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 울진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학부모 리더교육은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김정은 교수의 “MZ와 알파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부모회장은 단순한 봉사 개념을 넘어 MZ세대 학부모와 알파세대 자녀가 공존하는 교육환경에서 세대간 공감과 연대를 이끌고, 소통과 협력으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울진교육지원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은 12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 우은빈 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장애인식개선 강연’ 사업의 확산 성과를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윤 의원은 실효성이 낮았던 공무원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강연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이에 따라 장애인식개선 사업 예산은 2023년 250만 원에서 2025년 2천만 원으로 약 8배 확대됐다. 시민 참여 중심의 강연 기반이 본격적으
한국신문협회 산하 디지털협의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AI와 뉴스의 미래: AI 기술과 뉴스룸 혁신의 실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언론사와 AI 기업의 협력 방안과 뉴스룸의 AI 전환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언론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세미나는 최민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전문위원의 ‘국내 뉴스 생태계와 언론사의 AI 거버넌스’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언론사와 AI 스타트업의 AI 전환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와 4·3세계화를 위한 남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4·3평화재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13일 오후 5시 ‘제주4·3 진실규명의 의미’를 주제로 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추미애 의원은 1999년 4·3의 억울한 희생이 담긴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제주4·3 진상규명에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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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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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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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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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재난대비’ 기능연속성 교육·훈련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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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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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7일까지 ‘한방 디저트 페스타’
360년 역사의 대구약령시가 전통 한방 원료에 ‘K-디저트’ 감각을 입혀 새로운 미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중구는 26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이틀 간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대구약령시 한방 디저트 페스타’를 연다. 앞서 중구는 지난 9월 약령시 한방 특구 내 카페·제과점 등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참여 업체를 모집, 총 9곳을 선정했다, 이어 관련 분야 교수 등 전문 컨설팅 팀과 함께 일대일 맞춤형 메뉴 개발 및 레시피 교육을 거쳐 한방 디저트 라인을 구축했다. 또 업체별 디저트 포스터와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참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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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우결' 제의받았지만 양세찬이 극구 반대"
"신경 쓰였나 봐"박나래가 양세찬과 '우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26일 '나래식' 채널에는 '양세찬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 썸장사, 비밀 내기, 최초 공개 고백 썰, 아이돌 해명, 런닝맨 고정 비하인드, 도경수 전화 연결 EP.6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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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 개막
26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를 찾은 경북항공고 학생들이 4인용 도심항공교통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리는 미래공항엑스포는 30여개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8일까지 항공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 운영 전략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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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함 속 완전한 아름다움, 조선의 달항아리
“是卽是 餘無言 ” “이것이 바로 이것이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는 젊은 신라의 헌강왕이 봉암사의 창건주 지증대사를 만나 마음의 본질을 물었을 때, 대사가 왕에게 던진 말이다. 헌강왕은 눈앞에 펼쳐진 월지의 풍경, 즉 하늘에 뜬 달과 호수에 비친 달이 어찌하여 다른가를 물었을 것이다. 이에 지증대사는 달이 하늘에 있든, 물에 비치든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깨우쳐주며, ‘자타불이’의 깨달음을 전했다. 나 자신과 타인이 둘이 아니며, 현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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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어르신들, 양모 이불 덮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기아자동차 우리사주조합이 지난 25일 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모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이번 전달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조합원 30여 명과 함께한 1000만 원 상당의 기탁은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으며, 기탁된 이불은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김태현 조합장은 “어르신들께서 올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으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위로가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