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9일, 국도변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포항국토관리사무소와 포항시 북구청 등, 공무원 및 인근 주민 60여 명이 모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하절기를 앞두고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인근 7번 국도변의 쓰레기와 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700억원대 '불법 대출'을 일으킨 지점의 파산 논란이 발생하자 파산이 아닌 인근 금고에 흡수합병된 것이라고 10일 해명했다.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3월 해당 금고에서 대출사고가 발생한 사실 인지 후 즉시 검사에 착수했다"며 "불법 대출 사고가 발생한
제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충청북도 1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추진이 순항중이다. 충북도에 민간산후조리원은 청주, 충주를 제외하고 없는 실정으로 인근 지역으로 원정 출산, 원정 산후조리를 가고 있어 산모와 가족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소식은 제천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제천시 공...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인근 용전천에서 다슬기를 줍던 60대 남성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청송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영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이모씨가 중평리 인근 하천으로 다슬기를 채취하러 간다고 나간 후 다음 날인 6일 오전까지 연락이 되지
19일 오후 8시28분쯤 대구 중구 칠성동 대구역 인근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남성이 손바닥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2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20대와 소방관 5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청도군의 한 펜션에서 실종된 6세 남자 어린이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6시19분께 청도 이서면 한 펜션에서 A군이 사라졌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15일 경찰과 소방은 구조작업을 펼쳐, 같은 날 오전 10시 55분께 구조대가 펜션 주변의 저수지를 수색하던 중 A군을 발견했다. 신고 접수 후 17시간 만에 발견된 A군은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0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7분께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 인근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여고생 B양을 들이받았다. B양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음주운전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종합어시장 부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시장 인근 거주 어르신과 상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부녀회원 10여명과 인천종합어시장 직원들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락, 고기, 밑반찬, 떡, 과일 등이 제공됐다.행사에는 상인과 인근 거주 어르신들 1000여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김순예 인천종합어시장 부녀회장은 “365일 장사하느라 따로 음식을 준비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시장을 찾아와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 이사장은 “해
오는 16일부터 11월30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 평화의 길’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인천시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 평화의 길’ 강화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보관광 프로그램이다.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57회 운영, 726명이 참여했다.강화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 → 6.25 참전용사기념공원 → 강화
광주시 북구가 오치동에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선을 보인다.22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오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되어 개장식이 열렸다.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 신규 조성된 오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오치동과 인근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 등으로 주차 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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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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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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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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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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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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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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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 홍보 강화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원도심권에 1곳와 신도심권에 1곳로 총 2곳이다.신도심권에는 상동 이마트 부근의 ‘비타민약국’, 원도심권에는 북항 보건소 사거리 위치한 ‘로뎀온누리약국’이 운영 중이다.운영시간은 심야 연장시간 2시간이며 올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시는 시민들이 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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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분식, 동대신2동에 사랑의 칼국수 나눔!
로또분식은 지난 17일,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칼국수 30그릇을 후원했다.사랑을 전하는 칼국수 나눔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제공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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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도, 철도 소음 차단하는 투명 방음벽 '메타윈도' 개발
독일 철도와 스페인 벤처기업 파노닉 바이브가 철도 소음을 차단하는 새로운 방음벽 메타윈도를 개발했다.2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메타윈도는 독특한 기하학적 디자인을 활용해 기존 방음벽 대비 더욱 개선된 흡음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기존 방음벽의 흡음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길이가 길어져 시야를 가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하지만 메타윈도는 투명한 소재를 적용, 시야와 미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투명도가 높으면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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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추적 앱 '스트라바', 사용자 경험 개선 기능 대거 공개
신체 운동 추적 앱 스트라바가 올해 말 출시를 예고한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고 20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회사의 이번 발표는 마이클 마틴 스트라바 최고경영자 취임 이후 강조된 사용자 경험, 안전, 데이터 무결성 강화 계획에 초점을 맞춘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가장 먼저 모바일 앱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크 모드'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무료 및 유료 사용자가 스마트폰 설정에 맞춰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가족 및 친구 그룹을 위한 '패밀리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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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점인 줄만 알았는데…'흑색종' 주의보
단순히 피부에 난 점인줄 알았던 것이 암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최근 영국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셔주에 사는 여성 메건 그리브스는 어릴 때부터 왼쪽 다리에 작은 점이 있었다. 메건이 15세가 됐을 때 할머니는 뭔가 이상하다며 병원에 가볼 것을 권했다. 메건은 10년 동안 30회가 넘는 의료 진찰을 받았지만, 매번 돌아오는 답변은 피부 건조나 건선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이 있는 곳에 딱지가 생기고, 가끔 피가 나기도 했다. 주근깨만 하던 점은 점차 동전만한 크기로 커져갔다. 2016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