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봄맞이 홈클린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한 가구는 교현안림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인 가구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 곳곳에 생활쓰레기가 쌓여 비위생적이고 화재의 우려가 있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가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닥의 묵은 때 청소와 주변 정리를 실시했다.또한,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현배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수기를 대비하여 오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에 걸쳐 국가하천 11개소에 대해 하천시설물, 홍수취약지구, 하천공사 현장, 재해복구 현장 등을 관련 시군‧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한다.점검 대상인 국가하천 중 원주환경청이 직접 관리하는 한강은 원주청과 전문기관이, 나머지 지자체 위임구간은 원주청 및 하천별 해당 시‧군 담당자와 전문기관이 7개반을 구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홍수취약지구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토사와 자재가 쌓여 있는 등
포항시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연일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대상 가정은 배달 음식 용기와 생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어 위생과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연일읍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이들은 집 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와 부서진 가구를 수거하고, 내부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깨끗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
대동맥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나와 온몸에 피를 보내는 동맥의 본줄기로 산소와 영양소를 조직세포에 전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오는 역할을 맡은 혈액을 운반하는 관로다. 신체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도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면서 해로운 이물질을 잡아먹거나 항체를 형성해 신체를 보호한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려면 염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 내부가 좁아지면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거나 혈관이 아예 막히면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동맥’은 교통에 있어 중요한
울산지역 수출 최전선인 울산항의 물류흐름이 심상찮다.대내외 불안한 무역환경 탓에 생산시설 가동중단 사태에 직면해 있는 기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수출물량이 갈수록 감소해 부두 야적장 내 빈 컨테이너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야드 내 컨테이너 장치율은 올들어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공 컨테이너 비율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3일 UNCT 일원. 야드 내에는 수출을 하거나 수입한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수출
아마존이 수개월 간 중단했던 드론 배송을 2개월 만에 재개했다고 1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과 애리조나주 톨레슨에서 드론 배송을 다시 시작했다. 앞서 아마존은 드론의 고도 센서에 먼지가 쌓여 정확한 위치를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위해 배송을 중단한 바 있다.아마존 대변인 아브 재밋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고, 미 연방항공국 승인 후 배송을 재개했다
19일 이천시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이번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생활공간이 극도로 협소해진 홀몸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전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봉사활동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이천시 저연차 공무원들은 예정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쌓여 있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주거 환경의 위생
며칠 전 고향 당진시 신평면 인근 소들섬을 찾았다. 소들섬 주변에 흰색 큰고니들이 노니는 아름다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거기에 더하여 저녁쯤 되자 소들섬에서 쉬고 있던 수만 마리의 가창오리들이 떼를 지어 날아올라 연출하는 군무는 가히 장관이었다. 소들섬은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면적 약 17만㎡의 섬으로 지난 1973년 삽교천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퇴적물이 쌓여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 소들섬 주변은 하천과 인접한 습지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기능하며, 철새들이 이동하는 중간 기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나뭇가지에 쌓여 있던 눈이 쏟아진다. 잠들기 전에는 분명 비가 내렸었는데 새벽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뀌었나 보다. 아직 햇살이 내려오지 않는 마당에는 눈이 사부작사부작 내려오고 있다. 그리고 햇살이 닿은 지붕에서는 눈이 녹고 있는지 처마 끝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시간, 그 시간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낡아가는 우리 집에는 3대가 모여 산다. 엄마는 새집을 원했다. 평생 낡은 집에서 살았으니 돌아가시기 전 한 번은 새집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칠십이 안 되신 아버지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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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이천시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생활공간이 극도로 협소해진 홀몸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전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봉사활동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이천시 저연차 공무원들은 예정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쌓여 있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주거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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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세 '정리중 체납액' 19.4조원…부가가치세 8.4조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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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재능기부활동 실시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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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주재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 개최
영월군은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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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공제 주식 처분 사후관리...“공제 적용가액 주식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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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美 25% 관세 정면 대응"… 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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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 정부의 자동차 및 주요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방침과 관련해,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전북도는 2일부터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속에서 대미 수출 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