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는 지난달 29일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를 기념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2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 1.5톤을 보훈단체, 국가유공자회 등 8곳에 전달했다.
경기 고양시가 신천지 측이 제기한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취소 관련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양시는 12일 신천지가 일산동구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취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이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승소하며 해당 처분의 적법성과 공익성이 최종 확정됐다.대법원은 최근 선고에서 신천지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는 원심 판결에 법리적 문제가 없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끊어야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단절을 공식 요구하며 당내 기류 변화에 힘을 보탰다.배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내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는 지난 29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수료기념 특별봉사 : 첫걸음,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작’을 개최하고 김장 김치 1.5t을 담가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했다.김치는 지역의 사회복지·보훈단체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가 대전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 10주년 효 잔치를 열었다.효 잔치는 10년 동안 이어온 효 나눔 활동을 기념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충청연합회는 그동안 효 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는 사회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본 가치이며, 신앙 안에서도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한다”고 밝혀왔다.또 “효 실천이 가족 관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대 간 존중과 배려를 확장하는 일이며, 신앙을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가 대전지역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대전지부는 제23회 이웃사랑 연탄나눔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배달, 겨울을 앞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봉사는 지역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난방이 절실한 가구를 선정한 뒤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골목과 계단을 따라 연탄을 전달했다.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언론으로만 접하던 연탄나눔의 무게를 몸으로 느끼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장
신천지 안드레지파 산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생들이 수료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대규모 김장나눔봉사를 펼쳤다.지난 6일 안드레연수원에서 열린 ‘수료기념 특별봉사 첫걸음’ 행사에는 수료생 100명을 포함한 200여 명의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김치 1700kg을 정성껏 버무려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드레교회를 비롯해 김해·진주·창원·제주·울산교회 수료생들이 함께했다.완성된 김치는 ㈔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부산 남구보훈회관,
고양시가 신천지 종교시설의 용도변경을 직권취소한 조치가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법원은 최근 신천지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이로써 시는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승소하며 직권취소
신천지 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는 지난 1일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 일원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과수원 및 밭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과 농약 공병 등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1.5t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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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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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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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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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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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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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청사 1회용품 합동점검 … 1회용 컵 반입률 전국 최고 수준 감소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산하 공공청사 33개소를 대상으로 6개 환경단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남동희망공간,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이번 점검은 ▲1회용 컵 반입률 ▲1회용품 반입 금지 안내 여부 ▲다회용품 비치 현황 ▲분리배출 체계 운영 실태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점심시간 외부 카페 이용 시 청사로 유입되는 1회용 컵 반입 실태를 중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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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한국감사인대회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
한국석유공사는 15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반부패·청렴 실천 수준이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공공·민간 부문 전반의 감사 및 윤리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석유공사는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집중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공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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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유튜브 50만 돌파…"이병헌 블러 해제는 초상권 존중" [소셜in]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만 명 돌파를 자축하며, 관심을 모았던 남편 이병헌 블러 해제 공약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이민정은 15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처음 찍었던 편에 '올해 안에 50만 가면 정말 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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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상임위 통과
부평구의회는 12월 5일 열린 제273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사 정비와 관련된 엄격한 우선순위 표시 방식을 개선하여, 안정성·기능성·공간효율성 등 종합적인 요소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계획의 합리성과 집행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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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대통령 말 길어지면 탈 난다…생중계 소통은 위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생중계 부처 업무보고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공개 소통 방식의 위험성을 지적했다.조 대표는 대통령이 공개된 자리에서 공공기관장을 질책하는 듯한 인상을 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15일 YTN 라디오 ‘더인터뷰’에 출연해 “대통령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생중계 상황에서는 발언 하나하나가 정치적 의미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몇몇 장면은 공공기관장을 공개적으로 무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쳤고, 이런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