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16곳에 공급되는 사과 2.5t, 대파 10t, 오이 7.5t, 애호박 2.5t 등에 대한 납품 단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품목별 지원 단가는 1㎏ 기준 사과 2000원, 대파 1000원, 오이 1364원, 애호박 625원이다. 정부 지원금은 모두 2687만원이다.이번 지원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지난 5일과 비교해 품목별로 14.0∼49.5% 인하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추정했다.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27일 산성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산성면 도로 및 하천 변 일대에 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 1.5t 정도를 집중수거했다.도병덕·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뒷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남소방본부는 9일 오후 11시 16분 창녕에서 서울 방면으로 향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 인근에서 8.5t 화물차 2대가 추돌했다고 밝혔다. 뒷 차가 앞서가던 차를 들
지난 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함양 방면 서울주분기점 인근에서 7.5t 화물차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탑승자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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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0시12분쯤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322㎞ 지점에서 5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대피 도중 발목을 다쳤지만 다행히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남구 장생포동에 위치한 폐기물 수집 전문 업체에 주차돼 있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14분께 장생포동 A 폐기물 수집 전문 업체의 공장 내 주차돼 있던 5t 폐기물 수집 전문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인력 32명과 장비 12대가 동원해 오후 3시6분께 초진했고, 오후 3시21분께 완진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12일 오후 12시33분쯤 하남시 덕풍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일IC 방향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 나 1명이 사망했다.사고는 4차로 도로에서 5t 트럭이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으며 발생했다.추돌 충격으로 SUV 차량은 앞에 있던 11t 크레인 트럭 후미를 받은 뒤 트럭들 사이에 끼었다.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포항시가 올해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인 소규모어가직불금와 어선원직불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신청받는다. 어선의 선적항 혹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그 외 지역은 시청 수산정책과나 송도동 소재 연오세오호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어업인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가 개정돼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직불금은 5t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지난 7일과 8일 지리산국립공원 마을인 왕등재마을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무소, 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와 농가의 영농폐기물,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 5t을 수거해 처리했다.지난 3월 사무소는 마을환경 실태조사를 했고, 각 가정과 농가에 처리하지 않고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를 확인했다.집 마당이나 논밭 등 외부에 방치된 쓰레기는 마을 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바람에 날
울산시는 어업인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3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은 연안어업허가, 양식업 면허·허가 및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거나 나잠어업 등을 신고하고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어가 내 어선 총 톤수 합이 5t 미만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대상은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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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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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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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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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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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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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회색 지대 있는 ‘경계선급’ 학생들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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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A군은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학급 친구들과도 어울려려 지낸다. 하지만 방과 후에 종종 남아 담임 선생님과 나머지 공부를 하는 일을 고되게 느낀다. 그에게 6학년 공부는 어렵고 헷갈리는 영역이다. 그는 교과 중 체육을 가장 좋아한다. 학교에 가기 싫을 정도로 공부 스트레스를 느끼고 기초학력진단검사에서는 기준 미달 점수를 받았지만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이용하지 않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 6학년인 B군도 또래 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 주면서 친구들과 어울린다. B군은 1학년 때부터 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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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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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직주근접 단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직주근접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항상 주목을 받는 상품이다. 실제로 지난 5월 분양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73.75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2023년 충북 지역 경쟁률 2위를 달성했다.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공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다.직주근접이 우수한 단지는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개인 여유시간 확보에 매우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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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음주 비위 잇따라...검찰 총장, 엄정 대응 지시
현직 검사가 불과 2주 사이 두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혀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은 최근 검사들의 음주 비위가 불거지자 기강 잡기에 나섰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소속 A검사는 2주 전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병원에서 채혈해 측정하겠다"며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는 사흘 전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시 적발됐다. 경찰은 A검사를 입건하고 검찰에도 통보했다.A검사의 비위는 즉각 검찰총장 및 대검찰청에 보고됐다. 대검 관계자는 전날 "이원석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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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첫 영수회담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여야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은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민의가 한쪽에 있지 않다고 맞섰다.국민의 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수회담에 환영 의사를 표하면서도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국민께서 보여주신 총선의 선택이 한쪽의 주장만을 관철해 내리는 뜻으로 오독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반면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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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명 돌파...국내 정치인으로는 처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국내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이 대표의 유튜브 채널 '이재명'의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 쪽은 1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표는 국내 정치인 중 최초로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해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골드버튼'을 받을 예정이다.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서면 실버버튼, 1000만명 이상이면 다이아버튼을 준다.2014년 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