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및 3040 자원봉사자가 줄면서 울산의 자원봉사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센터, 보건소 등 취약계층 봉사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자원봉사자 감소로 인한 타격은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25일 1365 자원봉사포털 자원봉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자원봉사자 수는 76만141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43만1414명, 2022년 60만3898명, 2023년 72만6174명 등 코로나 이후 증가세이긴 하지만 아직 코로나 이전인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