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최근 전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발생하는 가운데, 논산에서도 같은 사례가 확인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부뉴스통신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화금융사기, 마약 등 국민의 평온한 삶을 파괴하는 조직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검거보상금을 대
함양경찰서는 7일 함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8월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관내 치안상황 설명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와 전화금융사기 등에 대한 예방 활동을
“전화기를 귀에 댄 채 손끝이 떨리고 있었어요. 그 순간 이건 평범한 거래가 아니라고 직감했습니다.”고령경찰서는 지난 22일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29일 다산농협을 찾아 이동숙 상무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사건은 납치 협박형 보이스피싱의 전형적인 수법이었다.
최근 3년간 대구에서 기관 사칭형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각종 범죄 유형에 적극 대응하면서 범죄 조직 검거와 피해 예방에 힘 쏟고 있지만, 실질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시민의 높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
충남 보령경찰서는 지난 22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주산농협 황유진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황계장은 지난 18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의 “금융위윈회에서 연체금이 있으니 집에 현금을 인출 해 놓으라고 했다”라는 문의와 당일 2회 이상의 다액 현금 인출기록, 정기예금 만기일이 도래하지 않았음에도 해지하려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즉시 경찰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하였고, 그 결과 1천 8백만원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금융위원회를
23시간전
최근 전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발생하는 가운데, 논산에서도 같은 사례가 확인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논산시는 최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청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급하게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보증금이 필요하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사칭 범죄가 지역 내에서도 발견된 만큼, 우리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논산시는 선입금, 대리구매 등을 요청하는 전화가 올 경우, 반드시 발신자의 성명·직위·소속 부서 등을 확인하고 해당 기
함양경찰서에서는 28일 오전 함양농협 수동지점에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박영희 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박영희 차장은 지난 16일 오후 함양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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