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근 울릉군의회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은 경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가 매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홍 의원은 울릉주민들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정주개선 과 복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노력을 인정받은 공적등으로 수상했다. 특히 울릉도·독도 특별법 관련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안에 대해 적
미국 보건복지부가 의료 사이버보안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고 30일 실리콘앵글이 보도했다.미국 정부는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민감 의료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테이터 유출 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환자 데이터에 다단계 인증 및 암호화를 구현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조치가 포함됐다. 이 제안은 현재 60일 간의 공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제공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미국 사이버 및 신흥 기술 담당 국가안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에 이은 탄핵 위기에 궤멸적 타격을 입은 국민의힘이 한동훈 지도부 해체 후 비상시국을 진두지휘할 새 지도부 꾸리기에 한창이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핵심 수순인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고심 중인데, 당내 의견이 쉽게 모아지지 않고 있다.지난 18일 오후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갖고 비대위원장 선출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쳤으나, 총의가 모아지지 않았다. 다만 원외 인사인 한동훈 전 대표의 집권 후 당내 갈등이 지속된 점 등을 감안하면 비대위원장은 ‘원내 인사’로 선출하는 게 맞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울산중기청에서 ‘울산 창업생태계 거버넌스 혁신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2월 지역 대표 스타트업 인프라인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를 앞두고 울산중기청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재정비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울산 창업 생태계 거버넌스 혁신 협의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내년부터 공식적으로 출범해 활동하는 협의체에서는 참여기관 간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창업 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창구 기능을 수행하며, 각 기관의 보육기업, 지원사업 등의 정보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가 시민 행복 중심의 현장 시정 운영을 본격화한다.인천시는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시정공유회를 1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정공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시민 중심 복지 실현 ▲제2경제도시 완성 ▲문화성시 인천 ▲All ways INCHEON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 등 5대 분야의 2025년도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특히 올
“기말고사 준비로 힘들 텐데, 든든하게 먹고 공부하세요.”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기말고사를 맞은 학생들을 직접 만났다.충남대 생활협동조합이 닷새 동안 ‘천원 라면데이’를 운영한 가운데 김정겸 총장이 학생회관을 찾아 함께 라면을 먹으며 학생을 응원했다.또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DSC공유대학이 운영한 무료 커피차를 찾아 커피를 나눠주며 학생을 격려했다.김정겸 총장은 “2학기 기말고사를 맞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충남대는 학생 복지 실현과 구성원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소통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대
경남도는 올해 안에 교육부에 국립창원대와 2개 경남도립대 통합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도는 연내 통합 신청을 하면 내년 상반기 중 교육부가 통합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8월 교육부가 통합을 전제로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면서 3개 대학 통합 일정이 가속화했다.도는 당시 글로컬 대학 지정 브리핑을 하며 2026년 3월을 대학 통합시점으로 제시했다.3개 대학은 이후 학교 구성원, 지역민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을 추진했다.통합대학은 신기술과 첨단분야 인력양성·연구중심 창원캠퍼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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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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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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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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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신년 조찬기도회로 의정부시 지역발전과 화합 기원
중부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1월 7일 가성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신년 조찬 기도회에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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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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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은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된 데 대해 국가유산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4월 ‘문화유산 위원회’의 현지조사와 같은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건축유산 분과’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5년 1월 9일 ‘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을 국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의 458번째 국보로, 역사적·문화적·예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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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원전 축소 정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절충안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 의원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원전 1기를 제외한 산업부의 조정안을 두고, “산업부가 정치 논리에 휩쓸려 국가 산업 발전에 반하는 결정을 했다”며 책임감을 촉구했다.최근 세계 각국은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신산업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을 확대하고 있다. 탈원전을 선언했던 국가들마저 친원전으로 돌아서며, 원전이 값싸고 친환경적인 안정적 전력 공급 수단이라는 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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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제도 개선을 위한 첫걸음…김소희 의원 주최 연속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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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제도 시행 5년을 맞아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연속토론회의 첫 번째 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사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강득구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김문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