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통해 맞춤형 약자복지 확충, 경제활력 확산, 미래 준비를 위한 경제 체질 개선, 안전한 사회와 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를 중점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모든 복지사업 지원의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을 내년에도 역대 최대인 6.4% 올려서, 약자복지 확충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이번 정부에서 생계급여를 연평균 8.3%로 대폭 인상, 내년도 4인 가구 생계급여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