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6일, 농가의 경영 불안을 덜고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본격 나섰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냉해·우박·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다.의성군은 2019년부터 보험료의 90%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휴머노이드를 위한 AI 최신 기법 및 H/W 기술 - AI 인지학습/행동 제어, 배터리, 센서/부품, 엣지컴퓨팅/온디바이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군산 앞바다에서 사흘전 전복된 중국 어선 실종자 9명을 찾지 못한 채 군산해경이 집중 수색을 마무리 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6시 기준 집중 수색을 종료하고 경비 병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50km 해상에서 99톤급 중국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무역협회가 협력해 개최한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B2B 수출상담회’가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상담회를 통해 총 284건의 상담, 상담금액 약 554만달러, 계약금액 약 231만달러의 실적이 잠정 집계됐다. 도는 이번 성과가 도내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전북의 글로벌 식품 교류 허브 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담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
서귀포시 섶섬 인근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에 어항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보목포구·구두미포구가 공모 선정된 이번 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에서도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업지를 고도화하고 낙후된 어촌의 생활·안전 인프라를 병행 개선하는 어촌회복형 사업이다.이로써 4년간 총 90억원이 투입되어 어촌계창고 경관개선,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어업인기숙사 조성,
한국남부발전이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5년도 제1회 녹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사업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남부발전은 부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SK, KT 등 11개 민·관·공 참여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노후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성과창출을 다짐했다.워크숍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의 진도를 점검하고 △가상발전소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등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세션을 병행, 산업단지
11시간전
충북 충주농협 영농지원단 임직원 120명은 지난 2일과 9일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인력이 부족한 5농가 3만3000여㎡에서 사과를 수확했으며, 특히 충주농협 전문 영농지도사가 현장 영농지도를 병행 실시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농가에게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현장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
14시간전
논에 벼농사만 짓는 것보다 벼농사와 태양광발전을 병행해 8배 넘게 매출을 올렸다는 실증 결과가 나왔다. 영암군이 11일 ‘영농형 태양광 실증재배’ 첫해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그 결과를 발표했다.전국에서 실증재배가 이뤄지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그 위에서 태양광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농지 다목적 활용 △농업경쟁력 강화 △친환경 에너지 확산 등 복합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직영
iOS 26에서 애플 비밀번호 앱이 대대적으로 강화되며 사실상 전문 비밀번호 관리자 역할을 수행할 수준으로 진화했다.1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암호 관리 방식 전반을 바꾸는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에도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은 편리함으로 호평받았지만, 일부 기능이 부족해 많은 사용자가 원패스워드 같은 서드파티 앱을 병행 사용해야 했다. 특히 신용카드 정보 저장 불가와 버전 히스토리 부재는 대표적인 한계로 꼽혔다.그
포항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포은흥해도서관 음악강당에서 ‘2025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지진의 아픔이 있었던 현장에 재탄생한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학계·법조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포항 촉발지진, 그리고 원점회귀’를 주제로 포항지진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심도 있게 펼칠 예정이다.오전에는 대만중앙연구원 지구과학연구소 쿠오펑 마 수석과학자의 기조연설 ‘광섬유를 통한 단층과 지진 활동의 규명’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 이진한 고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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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산업현실 외면 과잉목표 반발"‥2035년 온실가스 NDC 53∼63%
정부는 9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오는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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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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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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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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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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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수소발전소 철회하라!"...구로-광명 주민들 공동투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막기 위해 구로구민과 광명시민이 공동투쟁에 나선다. 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천왕광명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5일 발전소 건립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및 기자회견을 수소발전소 건립부지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서울시, 구로구, SK에너지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공, 준공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나 수소발전소 부지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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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8만달러 찍고 70% 폭락…그래도 10년 후엔 100만달러"
거시 투자자 댄 타피에로가 비트코인의 현 상승 사이클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하며, 이번 주기 내 18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정점 도달 후에는 최대 70% 대규모 조정이 뒤따를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피에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장기 보유자들의 대량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장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거시 환경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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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농업인의 날 맞아 ‘빼떡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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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EED 청소년들과 함께 떡 나눔 행사 ‘빼떡데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전포애사네 네트워크 소속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 행복한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남부산 지역아동센터, 부산동중학교의 7개 기관이 협력했다.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였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11월 11일 하면 ‘빼빼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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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 중구 노인복지센터 찾아 힐링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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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 힐링예술단은 13일 오전 운행을 마친 뒤 울산 중구 휴쉼터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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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라시멘트 공장 "강원 경제 한 축, 이제는 첨단 미래산업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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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3일,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 생산공장을 방문해 11월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산업적 위상을 고려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CCU 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