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장생포를 울산 대표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17일 남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장...
경남도교육청이 '동부권학생안전체험교육원' 착공식을 12일 열고 2027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양산시 동면 금산리 1501-1번지 일원 1만 2032㎡ 터에 사업비 335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안전교육원은 어린이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강화도 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이달 말에 신청한다고 발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비 2조9000억을 들여 그린바이오와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교통·물류 체계, K-컬처 클러스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도시를 전공한
광주광역시 북구가 추진한 공공 와이파이 설치 사업이 과도한 예산 투입과 부실한 사후관리 문제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3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손혜진 구의원은 최근 실시한...
경남도가 도내 6개 재난 상황실을 통합해 운영하는 '통합재난관리센터' 구축을 본격화한다.'통합재난관리센터'는 총사업비 48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92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합동상황실, 작전지휘실, 재난정보분석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도청 본관과 도립미술관 사이 주차장
김해시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확장 구간이 만성적으로 정체됨에 따라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대동산단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687억 원을 들여 공사 중이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3.61㎞에 2~4차로이다. 대동화명대교 연결도로를 시점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에서 울산이 거둔 성과는 전국 지자체에 큰 시사점을 던진다. 아마존웹서비스와 SK가 함께 7조 원을 들여 울산에 대규모 AI 센터를 조성하기로 한 결정은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AI 시대의 산업 거점을 새로 정의하는 일이다. 수도권을 선호하던 글로벌
안양 대안중학교와 안양서초등학교에 학교 숲이 조성됐다.안양시는 1억8000여만 원을 들여 교내 유휴공간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는 등 생태 공간으로 꾸몄다.시는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정서적 안정을 키울 수 있도록 2004년부터 23개 초·중·고교에 학교 숲을 조성
경북교육청은 10일, 창의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총 4억3천2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의원회관이 5일 개청했다.도의회는 이날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도의원 등이 참석해 의원회관 개청식을 했다.의원회관은 2023년 11월 착공해 1년 7개월 만에 191억 원을 들여 완공됐다. 면적 3570㎡로 지하 1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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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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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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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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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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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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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폴드7·플립7 렌더링 공개…삼성의 초슬림 디자인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렌더링이 공개되며, 삼성의 폴더블폰이 한층 더 슬림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 Z 플립7의 두께는 전작과 동일한 6.9mm이지만, 갤럭시 Z 폴드7은 8.9mm로 대폭 얇아졌다고 전했다. 이는 갤럭시 Z 폴드6의 12.1mm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다.삼성은 두께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갤럭시 Z 폴드7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되며, 이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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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 본격 추진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선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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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초, ‘학교에서 자라는 식물과 꽃 이해’ 특별행사
울산 북구 농서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체육관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농서초에 자라는 식물과 꽃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농서초 도서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지역 작가와의 만남으로 책과 자연을 연결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향기로운 행복 정원’ ‘태화강 물고기 이야기’의 저자 전 범서초 교장인 조상제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조 작가는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일상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강조했다.현재 울산민물고기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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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요양보호사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
울산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3주 간 18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함께 온라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존중 받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전현주 센터장은 “이번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요양보호사들에게는 더 나은 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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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28일 개통…3개역 6.8km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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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정식 개통했다.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에서 첫차 탑승객 중 9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의 기존 종점역인 계양역에서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6.8㎞ 노선이다.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 1호선은 33개 역, 영업거리 37.1km의 노선으로 확장됐다.인천 1호선 전동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4.5∼5분, 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