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당뇨병 치료 신약 제품군 누적 판매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LG화학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 기반 제품군인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제미로우의 2012∼2024년 합산 원외 처방액이 1조659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매출 1조 원을 넘긴 국내 당뇨약 브랜드는 제미글로가 처음이다.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해 환자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내 당뇨전담팀을 신설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당뇨전담팀 신설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시민의 당뇨병 예방·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전담팀을 운영해 당뇨병 인식 개선과 건강 강의
초·중·고등학생 6명 중 1명꼴로 비만이고, 비만한 학생의 절반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 학생의 20%는 당뇨병 전 단계인 것으로도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의 '아동..
한국애보트와 아이쿱이 당뇨 환자 맞춤형 데이터 기반 혈당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애보트는 국내 당뇨병 환자의 맞춤형 치료 향상을 위해 연속혈당측정기 판매 기업으로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인 아이쿱과 당뇨병환자의 혈당관리를 위해 손잡았다. 한국애보트 당뇨 사업부는 세계적인 연속혈당측정(CGM, C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을 진행한다.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안과검진, 경동맥 초음파 검사 등이다.검사결과에 따라 1:1 맞춤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군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모든 검사는 무료로 제공된다.모집은 이번 달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
합천군 보건소는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2025년 ‘고·당·이 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고·당·이 운동교실’은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이번 운동교실은 만성질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8개월간 진행되며, 운동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의 맞춤형 운동을 지도한다. 신청 자격은 만 50세 이상~70세 이하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자
LG화학의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 제품군의 역대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LG화학은 최초의 국내 개발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 기반 제품군의 201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합산 원외처방액이 1조 659만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1조원 매출을 넘긴 국산 당뇨약 브랜드는 제미글로가 처음으로 출시 후 11년 연속 성장, 연평균 성장률 35%를 나타냈다. LG화학은 해외 제약사 제품이 장악한 당뇨시장에서
인천시가 당뇨병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내에 당뇨 전담팀을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당뇨 전담팀은 맞춤형 컨설팅, 건강 강연, 소규모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당뇨교실’ 운영 등을 통해 만성질환으로의 진행 및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향후 예산을 확보해 당뇨 전담팀을 당뇨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종합병원 등 민간에 위탁운영할 계획이다.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409만7,623명으로 전체 인구의
LG화학의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 제품군의 역대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LG화학은 최초의 국내 개발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 기반 제품군의 201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합산 원외처방액이 1조659만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1조원 매출을 넘긴 국산 당뇨약 브랜드는 제미글로가 처음으로 출시 후 11년 연속 성장, 연평균 성장률 35%를 나타냈다. LG화학은 해외 제약사 제품이 장악한 당뇨시장에서 200
충북 충주시 당뇨교육센터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자나 만성질환 전 단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 교육장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상시 교육장은 시민들 본인이 갖고 있는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며,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질환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충북영양사회 소속 임상영양사를 초빙한 영양수업이 함께 이뤄진다.이 수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및 후암동 일대의 남산1구역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공모’에 도전한다. 남산1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5만3734㎡ 부지에 약 1100세대 규모의 주거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주민 주도의 민간 참여와 서울시의 인허가 지원을 결합한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남산1구역은 지난 2024년 9월 공모 준비에 착수한 이후 신속하게 절차를 밟아왔으며, 2025년 3월 기준으로 주민 동의율이 50%를 초과했다. 이는 현재 신속통합기획 공모를 통과한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주민들의 개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에코그린연합, 국토일보와 함께 ‘기후테크 전문가 양성’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기후테크 관련 사업의 공동 추진과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경영 협회장과 비롯해 에코그린연합과 국토일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후테크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및 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제도 수
모바일 게임 ‘마피아42’ 개발사 팀42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팀42 나성수 대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본 오이타현 다케타시의 해발고도 850미터에 위치하는 ‘구주 꽃공원’이 2025년 4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철 대형 이벤트 ‘스프링 플라워 페스타’를 개최한다.22만㎡의 넓은 부지에 연중 500여 종, 총 500만 송이의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며 장엄한 구주렌잔 산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을 다채로운 꽃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 행사는 매년 일본 내외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대표적인 봄철 축제다.주요 꽃밭 명소축제 기간 중에는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만개해 공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춘천사이로248,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춘천시가 봄을 맞아 춘천사이로248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춘천시 관광개발과 직원 8명은 춘천사이로248과 임시주차장 일대를 청소했다.이와 함께 춘천시는 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주말과 휴일 춘천사이로248에 근무자를 배치한다. 기존에는 기간제 근로자 2명이 근무를 했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개발과 직원 2명도 추가 배치되어 근무를 한다.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편의시설과 시설 안전 개선, 환경정비도 곧 마무리돼 더욱 안전하게 춘천사이로248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