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9% 감소한 38.7억 달러, 수입은 21.2% 감소한 24.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5.3% 감소한 14.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3월 수출은 29.0% 감소한 8.2억 달러, 수입은 39.2% 감소한 5.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8.3% 증가한 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화공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제품, 직물 등 대부분 감소했다. 수입 역시 화공품
4월 1∼20일 수출이 반도체와 대미 수출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순항하는 모습이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
KB국민은행은 6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3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로 발행했다. 금리는 각각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60bp와
경남 지역 3월 농림수산물 수출이 비수도권 15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3월 경남 지역 수출은 39억 달러로 8개월 연속 증가세라고 밝혔다.농림수산물 수출의 경우, 라면 등 면류가 114.8%, 담배가 8.4%, 수산가공품이 4.1% 올랐다. 이에 따라
3월 경남지역 수출·투자가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제조업 생산은 두달 연속 감소했다.한국은행 경남본부는 8일 자료를 내놨다. 3월 경남지역 수출은 39억 2000만 달러로 선박,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4% 증가했다. 2월 수출액이
태안군이 정부의 UAM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추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맞춤형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세계 시장규모는 2025년 109억달러, 2030년 615억달러, 2040년 609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도 UAM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
청주시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9% 감소한 49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수입은 29.3% 감소한 6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30일 시에 따르면 수출은 반도체, 정밀화학원료, 이차전지, 컴퓨터, 광학기기 순으로 많았다.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2.3% 증가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초과율 하락에 따른 가격 회복세와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 판매 증가 등 전방수요 확대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컴퓨터 수출액은 소비자용 SSD 수요 확대와 기업서버용 S
관세청이 발표한 4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실적을 보면 수출 358억 달러, 수입 38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 11.1% 증가, 수입 6.1% 증가했다.수출을 보면 품목별로는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석유제품, 정밀기기 등이 증가했고, 자동차 부품 등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6.3%로 3.6%p 증가했다.주요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으로부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이 대회 개막 이틀을 앞두고 총상금을 무려 270만달러나 올렸다.셰브론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셰브론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에서 열리는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을 한국 돈으로 110억원 정도인 790만 달러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작년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은 520만달러였다.우승 상금도 120만달러로 올랐다. 작년 우승자 릴리아 부가 받았던 78만 달러에서 42만달러나 늘어났다.이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60억 달러 가까이 줄었다.7일 한국은행의 ‘2024년 4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132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3월 말 4192억5000만 달러보다 59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월간 외환보유액은 미국 달러화 강세로 올해 1, 2월 줄었다가 3월 반등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원·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한 외환 당국의 안정화 노력과 분기 말 효과 소멸에 따른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영향이다.지난달 미국 달러화가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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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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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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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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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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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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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국세청,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국세청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열고, 도민들이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전문 세무상담가들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16회 운영, 510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국세·지방세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제도 등에 대해 도민 맞춤형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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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고교서 학생이 교사에 욕설하고 밀치고...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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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 일등석 기내식 부문 최고상 수상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트래블 어워즈’에서 일등석 기내식 메뉴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최고의 기내식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기내식 부문 수상이다.대한항공은 현재 일등석 승객 대상으로 한국식 비빔밥, 매콤 소고기 갈비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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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잠행 끝내고 복귀 ‘몸풀기’...원희룡과 만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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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사회 해결책 모색… 2024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비전을 홍보하고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아시아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업사이클협회,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업사이클, 순환경제사회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업사이클의 역할과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세션 1에서는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