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과 전남 신안군은 지난달 29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두 가족을 초청해 돌잔치를 베풀었다.신안군 81개 유인도에 사는 만 1살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거쳐 선정한 임자면과 지도읍 거주 결혼이민자 두 가정이 이번
중부뉴스통신 = 달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논공읍 소재 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반찬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3주간 진행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별찌 야시장 창업 맛보기’ 이수자 중 우수한 3명을 선발하여 「경산별찌야시장」 음식 매대를 운영한다. 음식 매대 운영은 이주민들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 일환으로 경산공설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경산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별찌 야시장 창업 맛보기’ 이수자 중 우수한 3명을 선발해 ‘경산별찌야시장’에서 음식 매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민들이 자신의 고유한 문화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지난 16일 한라원에서 한가위를 맞아 1백만 원 상당의 빵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사회통합위원회 결혼이민자·장애인 회원들이제빵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소보루빵과 단팥빵을 만들어 기탁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배 사회통합위원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정성 어린 빵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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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정담회에서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을 분명히 인지했고,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당장의 확답보다는 사실관계를 세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 제도적 개선 가능성을 차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다문화뉴스를 비롯한 도내 6개 단체에서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다문화가족 담당 부서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등 당사자들이 함께했다.이날 대표 발언을 맡은 정만천하이주여성협회 왕그나 회장과 평택대학교 잔티낫하(
충북 제천시는 최근 제천시의회 공식 논의를 거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경제활력지원금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약 27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11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경제활력지원금의 금액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는 3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에는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 시민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고려인 동포
화순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동시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민생안정지원금은 7월 31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출입국관리법상 영주 자격을 취득한 자이며, 이 중 외국인의 경우에는 외국인등록을 완료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급 기준일 이후 사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옹진군가족센터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다문화가족 40명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결혼이민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해동용궁사, 송도 해상케이블카, 태종대, 아쿠아리움, 해변열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섬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소속감을 다졌다.신희경 센터장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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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정담회에서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을 분명히 인지했고,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당장의 확답보다는 사실관계를 세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 제도적 개선 가능성을 차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다문화뉴스를 비롯한 도내 6개 단체에서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다문화가족 담당 부서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등 당사자들이 함께했다.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과제는 △ 한국어 교육의 시간·수준·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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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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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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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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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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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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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MASAK 암호화폐 계좌 동결 권한 확대…'임대 계정' 단속
터키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를 대폭 강화하며, 금융범죄조사위원회에 불법 암호화폐 계좌를 동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3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권고를 반영한 것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한 불법 금융 활동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법안이 통과되면 MASAK은 암호화폐 거래소뿐만 아니라 은행, 전자결제 시스템, 지급결제기관까지 포괄적으로 감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범죄자들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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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차로 채우는 제주도 힐링코스, 와일드오차드 티 페스티벌
제주도민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있다. 바로 청정 제주의 푸른 자연, 세계 최초 재생 유기농 인증 차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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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제주산업 융합 방안은?'...제주테크노파크, 내달 14일 포럼 개최
제주에서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공지능 융합 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AI와 제주산업의 융합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6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TP 주관으로 열리는 지역 미래전략과제 발굴 포럼이다.이번 포럼에는 산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주대학교 소속 전문가와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관광서비스 등 제주의 주요산업과 AI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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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8월까지 국세수입 260.8조원…작년보다 28.6조 더 걷혀
올 들어 8월까지 국세수입이 260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조6천억원 더 걷혔다.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8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누계 국세수입은 260조8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조6천억원 증가했다. 2차 추경을 반영한 진도율은 70.1%다.세목별 세수입을 보면 법인세는 63조4천억원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기업실적 개선에다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 1년 전보다 17조8천억원 늘었다.또한 소득세도 86조7천억원이 걷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6천억원 증가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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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부정결제 사고, 8월까지 2억2천만원....작년 연간치 넘어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 등 금융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간편결제 사고는 50건, 피해 금액은 총 2억2076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연간 피해액 2억676만원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간편결제 사고 피해액은 △2019년 8605만원에서 △2020년 2억8555만원으로 폭증한 뒤 △2021년 2억8302만원, △2022년 2억7092만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