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사과 병해충 전문예찰요원 양성 교육’을 본격 시작했
함양군 서상면 도천마을에 사는 서태주·이갑이 부부가 지난달 28일 서상면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서태주 씨 부부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함양군이 '오르고 함양' 사업을 상징할 캐릭터를 공개 모집한다.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오르고 함양 사업은 지리산부터 덕유산까지 함양지역 해발 1000m 이상 명산 15곳을 오르고 이를 인증하는 사업이다. 15곳 산을 모두 완등하면 인증서와 함께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함양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빅데이터로 알아본 뜨는 도시'에 선정됐다.군은 9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빅데이터로 알아본 뜨는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건수 △소셜 데이터 분
4월 들어 경남 지역에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1일 진주·거창·고성군에 이어 2일에는 함양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은 2일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야산에서 오후 2시 47분께 산불이 발생, 58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은 서하면 봉전리 서하졸음쉼터에서 주차한 덤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임업인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쉽게 규제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대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이번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시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1년 경과 후 무상양여를 신청할 수 있었던 규정을 삭제하고 신청자가 외부인을 직접 고용하여 임산물 채취가 가능하도록 개선한 사항을 중점 홍보했다.또한 산림청에서 산림사업 시행법인과 산림용 종묘생산업자에 외국인근로자 상시고용이 가능한 근무처를 추가 허용해, 임업분야
함양군 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하면 달봄점빵과 매월 1회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에 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달봄점빵’ 문정이 대표는 십여 년 전 부모님이 은행마을로 귀농하면서 서하면과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11월 언니와 함께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던 언니가 제빵을 배우며 시작된 가게 운영은, 부모님의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해 일부 빵과 잼을 만드는 ‘팜 투 베이커리’ 방식으로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함양군, 남해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4월 중순부터는 의령군 수혜기업 모집을 시작한다.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기초지자체의 전략산업 기금사업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인구 유출과 산업 공동화로 인한 지역 침체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2025년도 지
16시간전
함양군 금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함양 상림공원에서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자연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원아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오감발달 자연체험활동은 원아들이 지역의 자랑인 상림공원에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고루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신체 감각을 깨우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원아들은 맨발로 흙, 잔디, 모래 등을 밟으며 숲길을 걷고, 숲 속 소리에 귀기울이며 자연과 교감했다. 또한 직접 채집한 나뭇잎과
한국 실업 테니스 최고 권위의 대회인 ‘2025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지난 6일을 끝으로 열흘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23개 팀에서 181명의 선수와 감독,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함양의 봄을 뜨겁게 달궜다.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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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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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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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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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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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앞 횡단보도서 땅꺼짐…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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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역 횡단보도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당국이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인천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서 가로 5m, 깊이 10c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의 차량 통행은 통제됐다.인천시는 지하통로 건설 과정에서 상층부 흙이 얼었다가 날이 풀려 녹으면서 일부 침하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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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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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신 잃었나'… 속도 조절하는 日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과 다음 주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먼저 협상하는 나라가 유리하다며 빠르게 움직일 것을 촉구했다. 미국이 '중국 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