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26일 광양세관에서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철강 제조업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세관업무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최근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는 철강업계 현황을 파악하여 관세행정 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 본부세관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수출입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