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서울대학교 AI 연구원과 손잡고 철도분야 인공지능 기술 혁신에 나선다.코레일은 11일 서울대에서 서울대학교 AI 연구원과 ‘철도분야 AI 기술협력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철도 안전과 운영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AI 기반 예측진단 및 위험관리 △AI 학습 데이터 선별 △AI 전문인력 양성 △기술 사업화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코
한화오션이 안전 관리체계 전면 혁신에 나섰다.한화오션은 12일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김희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기존의 관행과 절차에서 벗어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체계를 근본적으로 ‘리셋’하고 ‘리스타트’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자리다. 한화오션은 이를 계기로 제도, 시스템, 사람 전 영역에 걸친 안전문화 혁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회사는 이날 제도·시스템·사람을 아우르는 ‘20대
충북 음성경찰서가 12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금왕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이번 사례는 최근 증가하는 카드사 사칭 대출 사기 유형의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한 모범 사례로, 해당 은행원은 고객 상담 과정에서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피해자 진술을 통해 의심 정황을 신속히 파악하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김항년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유관기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8일까지 권역별로 구분하여 찾아가는 유아교육 교원 연수를 4회 지원한다.  권역별 유아교육 교원 연수는 충남교육 중점 추진 과제 ‘세계시민교육, 독서·인문교육, 안전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실행력 신장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충남 지역은 이주배경유아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현장에서 이주배경유아의 이해와 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천안, 아산 지역의 1권역에서 ‘이주배경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초등 늘봄학교 부문 최우수 2교,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 우수 1교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이는 공교육 중심의 돌봄과 교육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해 온 경북교육청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초등 늘봄학교 부문 최우수 학교로는 6학급의 소규모 학교인 석보초등학교와 문수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작은 학교의 큰 힘’을 보여줬다.석보초등학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초등 늘봄학교 부문 최우수 2교,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 우수 1교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공교육 중심의 돌봄과 교육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해 온 경북교육청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초등 늘봄학교 최우수-영양 석보초·영주 문수초 초등 늘봄학교 부문 최우수 학교로는 6학급의 소규모 학교인 석보초등학교와 문수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작은 학교의 큰 힘'을 보여
인천시 남동구가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교통지원대책을 추진한다.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구 교통행정과 주관으로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수능시험 고사장 주변의 교통 대책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이 참석했으며,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및 단속 방안을 공유했다.구는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가 이뤄지는 2개교와 시험 당일 시험장으로 지정된 10개교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는 30일 펼쳐질 한화 불꽃축제와 관련해 “교통과 안전 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10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축제 방문자 예측을 보다 넉넉히 잡아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예측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있어 대책을 담보할 수 없다”며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대규모 불꽃쇼 매뉴얼도 참고하라”고 덧붙였다.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구단은 오는 30일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과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
울산항에서 배출된 선박 폐로프가 파렛트로 변신했다.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박에서 배출된 폐로프 300m를 파렛트 288개로 만들어 울산항 하역사, 항업협회 회원사 및 남구 수산시장 상인회 등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폐로프 소각 및 새로프로 교체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안하면 이번사업으로 약 3,788kg의 온실가스를 저감한 것으로 확인된다.선박과 선원들의 안전과 직결된 로프는 통상 5~7년 주기로 교체되고 있으며, 배출된 폐로프는 안전상의 문제로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되어 왔다.이에
달성군의회는 7일 논공읍 달성1차산단 일대에서 군의원 및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최근 논공 공단 가로수 수종 교체 필요성이 대두된 것과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군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서라도 수종 교체가 꼭 필요하다고 참여자 모두 공감했으며, 정화 활동으로 공단 일대 인도 및 도로변에 쌓인 플라타너스 낙엽과 쓰레기는 깨끗이 쓸어냈지만, 참여자들의 봉사에 대한 열정은 거리 위에 따뜻한 온기로 고스란히 남겨졌다.한편, 김은영 의장은 “조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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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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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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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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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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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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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는 비수도권 기초단체에게는 '타이밍의 예술'이다. 연말이면 국회 예산안 심사에 맞춰 기재부 예산실부터 상임위와 예결위를 적시에 절묘하게 설명하고 건의하는 '설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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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세금 또 미뤄지나…"과세 인프라·제도 여전히 미흡"
2027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세차례의 유예에도 불구하고 과세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세 번의 유예에도 준비 안 된 과세자본시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가상자산 과세 제도 정비의 시급성'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소득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처음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행은 세차례나 미뤄졌다. 처음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거래소 신고 미비, 투자자 보호 체계 부재가 이유였다. 두번째는 과세 인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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