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이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계엄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 개정안은 비상계엄의 선포 요건을 전시, 사변, 무장 충돌 및 반란으로 한정하고, 계엄에 대한 국회와 국무회의의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인천시가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구역을 통과하는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방지 대책 '대심도터널' 추진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인천시는 16일 오전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용현·학익지구 제2경인고속도로 대심도터널' 사업 경과에 대한 보고가 이
청송군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76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윤영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주민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의 즉각 중단과 정부 차원의 지역 소멸 방지 방안
대구광역시는 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지난해 12월 20일 자로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대구시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51주차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21.3명으로 전주 8.7명 대비 2.4배 증가했다.이는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51주차 기준으로 13∼
국내 ‘우유’ 단어 사용 제재 한계…표시 기준 마련 소비자 오인지 방지 위한 강력한 제한조치 필요 영국서 식물성 대체음료를 우유라고 부를 수 없다는 판결이 내려지면서 업계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낙농업계와 식물성 대체음료 업계간 ‘우유’ 단어 사용을 두고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서 스웨덴의 식물성
국내 ‘우유’ 단어 사용 제재 한계…표시 기준 마련 소비자 오인지 방지 위한 강력한 제한조치 필요 영국서 식물성 대체음료를 우유라고 부를 수 없다는 판결이 내려지면서 업계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낙농업계와 식물성 대체음료 업계간 ‘우유’ 단어 사용을 두고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서 스웨덴의 식물성
함안군이 경상남도의 '2024년 산사태 예방·대응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현행화,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해제 고시,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수립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군은 그동안 선제적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6일 정책연구모임 ‘달성119라이프세이버’팀이 달성 관내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대구광역시 정책연구모임 성과발표회에서 '교량 위 투신 방지 방안'을 주제로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119라이프세이버’팀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나눔에 기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영천시는 민생안정 대책으로 설명절 기간 중 한시적으로 영천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오는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해 판매할 방침이다.한편, 지류형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가 기존 20만원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는데, 조정 이유는 지류형상품권 운영 비용 과다, 부정유통 방지 및 행정안전부의 전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대비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우수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 방지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민원인과 공직자의 부패 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 주도의 반부패 추진 실적인 청렴 노력도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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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구, 신년기획 다큐멘터리 '독도의 무명씨들' 3일 방영
KBS대구방송총국이 제작한 신년 기획 다큐멘터리 ‘독도의 무명씨들’이 오는 3일 방영된다. 방송에는 독도를 반세기 넘게 집이자 일터로 삼아왔지만, 존재를 드러낸 적 없던 독도 해녀와 어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700㎞ 거리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 물질에 나섰던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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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의원 대표발의 교원지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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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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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낮엔 포근...제주도 차차 흐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으나, 전라권은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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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초보 아빠의 육아휴직
2년째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고 있는 초보 아빠입니다. 2024년 3월부터 넉 달 정도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하는 날짜와 아이의 어린이집 입소가 맞물려 적응 기간 함께했습니다.처음에는 아내가 했던 집안일과 아이에 관한 일을 분담하는 과정에서 이견 조율이 잘 안돼 서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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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숙 창원 성산구청장 보훈 3단체장 간담회
최영숙 신임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3일 취임 인사와 함께 창원지역 보훈 3단체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창원지회장이 참석해 보훈단체 운영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전달하며 소통했다./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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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전 산내평화역사공원 완공 더 미뤄서는 안돼
정부는 최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해 안치·추모 시설인 '대전 산내평화역사공원' 완공 예정일을 2027년 12월로 연기 발표했다. 이는 2016년 공원 조성지 발표 후 2020년까지 시설 공사를 마치겠다고 애초 발표한 데서 두 차례나 미뤄진 것이다. 정부는 '예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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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행안부 재정분석 평가 최고 등급
산청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자체 재정 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산청군은 세출 구조조정,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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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정의로운 전환' 경남도 움직여라
지구 온도 상승에 따른 이상기후는 인간 삶에 이미 위협이다. 석탄화력발전은 기후위기 주범이다.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전력 생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33%. 발전 부문 배출량 대부분은 석탄발전이다. 지구를 지키고자 석탄발전소를 우선 폐쇄하는 일은 세계적인 합의다.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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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다른'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획책한 내란 혐의가 언론 보도로 나날이 드러나고 있다. 는 4일 보도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1공수여단은 비상계엄 당시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소총용 5.56㎜ 실탄 5만400발을 수송 차량에 싣고 국회에 투입된 병력들에게 공급할 준비를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