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지난 7일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시는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급경사지 및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강설 예보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특히, 염화칼슘과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적설량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충주지역의 적설량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앙성면 13.0㎝, 칠금동 8.6㎝, 수안보 10.6㎝를 기록했다.아울러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