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기업과 가정을 위한 정책 혁신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제275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 22건을 비롯해 총 26건의 조례와 규칙을 지난 8일 공포했다. 주요 조례로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체육센터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수소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구미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 등이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구미, 아이 키우기
천안시는 지난 8일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 및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준공현장을 방문했다.천안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이후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을 위해 국비 21억 원, 시비 94억 원 등 총 115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난 달 4월에 준공했다.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목표로 국비 40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57억 원 등 총 108억 원을 투입해 건립공
포항시 두호동은 지난 2일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건립추진위는 두호동 체육회를 비롯해 약 20여 명의 각 자생단체장과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포항시 공공체육시설 확충방안 기본구상 용역’ 결과 두호동이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뜻을 모으고 관련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됐다. 두호동은 지역 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 및 휴게공간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국민체육센터의 건립은 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2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를 만나 기업 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이동석 대표이사는 “남목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문화시설이나 체육센터 등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김 당선인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김 당선인은 “염포산터널 정체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현대차 측의 협조를 요청하고, 현대차 측은 아산로 해안문의 신호등 이전 문제 등을 위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전상헌기자
가평군이 전략사업으로 사업비 702억여원을 투입해 6개 읍면 곳곳에 9000여m의 도로를 뚫어 나가기로 했다.군은 도시기반시설 구축 및 지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각 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26개 사업 915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 중 올해에는 가평읍 케이마트~형진아파트 구간 120m와 가평공업사~가평천 제방 구간 193m,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 일원 127m 등 3개 사업 공사추진이 마무리된다.이와 함께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모두 완공 예정을 목표로 지속 보상 협의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