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곶자왈 등 제주의 주요 환경자원을 보전하는 마을공동체 및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에 적절한 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9개 마을에서 시행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을 올해는 19개 마을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이란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영덕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 7일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울진 왕피천 공원으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심폐소생술, 해양 안전체험, 실내 지진체험, 자동차 전복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해 보며 사고 시 적절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해양생물들의 생태계를 직접 보고 즐기며 신기해 했다. 원영민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해 봄으로써 적절한 대처방법을 몸과 마음으로 익혀보는 보람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
정부가 급성심근경생증 발생 때 스텐트삽입술이나 풍선확장술 등을 통해 막힌 심장혈관을 빠르게 뚫어주는 시술인 ‘중증심장질환 중재시술’과 관련해 대기시간이나 업무강도, 난이도를 고려해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강화하기로 했다. 4개 의 심장혈관에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할 경우 수가를 최대 2
창원시 진해구 영길마을 주민들이 와성지구 산업물류시설 조성 사업으로 하루 약 500대의 트럭이 마을 도로를 통행하면서 각종 소음과 해양 오염 피해를 보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 인허가가 나게 된 경위를 밝혀야 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항의하고 있다.부산진해경제자유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어민이 양식할 수 있는 벤자리 양식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어민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고수온 양식에 적절한 아열대 양식 신품종 개발을 요청했다. 도내 주요 양식품종인 조피볼락이나 참돔의 고수온기 폐사량이 증가하고 있어서다.도 수산자원연구소와 국립수산과학원
심부전이 지속되면 심장이 비대해지면서 승모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될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심부전을 조절하는 약물치료로는 이러한 판막질환 합병증을 호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충북개발공사는 특허청으로부터 산업단지 명칭 `스마트밸리'의 상표권 등록 결정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산업단지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고자 산업단지 명칭을 `스마트밸리'로 바꾸고 특허청에 상표권 출원공고를 했었다. 공사는 `스마트밸...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EV용 고에너지 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화재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배터리 개발 지원 등 배터리 시장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등 총 사업비 475억2000만원을 투입해 충북 이차전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