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끝났다. 이젠 약속을 지킬 시간이다. 경남 당선자들 가운데 특히 서일준 거제 의원과 정점식 통영시·고성군 의원은 총선 기간 지역 의제·정책에 집중했다. 여기 지역민들은 이들의 실천 여부를 앞으로 4년간 지켜봐야 할 책임을 안고 있다.서일준 거제 당선자는 '
4.10 총선에서 전북지역 10개 선거구를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한결같이 '정권심판'과 '지역발전'을 공통의 공약을 제시했다. 20년 만의 전 지역 석권이자 합계 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전 개헌저지선인 '200석'을 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석열 정부를 이젠 거부하자며 야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경희대학교와 노회찬재단은 2023년 1학기부터 200여 명의 학생이 듣는 교양강좌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를 협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
경북 영주시는 23일부터 이산면 등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청 민원실, 영주세무서, 17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진행 중인 순흥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계획이 전문의와 의사단체의 반대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시작된 전문의 사직이 한 달을 넘어서면서 의료공백 현상이 현실로 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기존 의대 증원 계획안 이외에 다른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지 않
현재 법적으로 제한된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이젠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총선시기에 나오고 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지난 4일 교사들의 정치 기본권을 쟁취하고자 투쟁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였다.이들이 정치기본권을 언급하는 이유는 매우 분명하다. 총선 때가 되면 정당들은 저마다 교육정책을 공언
품질력 업그레이드·수출 시 필수불가결… "이젠 때가 됐다” 영세업체 여건상 경영난 봉착·투자회수 불가…‘시기상조’ 농식품부, 연구용역·의견수렴 통해 효율적 방안 찾기 계획 “이제 때가 됐다.” “아직 아니다.” 동물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선진화를 두고 업체마다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GMP를 상향조정해
품질력 업그레이드·수출 시 필수불가결… "이젠 때가 됐다” 영세업체 여건상 경영난 봉착·투자회수 불가…‘시기상조’ 농식품부, 연구용역·의견수렴 통해 효율적 방안 찾기 계획 “이제 때가 됐다.” “아직 아니다.” 동물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선진화를 두고 업체마다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GMP를 상향조정해
자유민주연합으로 대변되던 보수성향의 충청권 정치 성향이 점차 수도권과 같아지는 경향을 보여 주목된다.전통적으로 충청지역은 보수성향으로 분류됐다. 보수성향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선거가 1996년 치러진 15대 총선이었다. 당시 지역정당을 표방하던 자민련은 충청권 28개 선거구 중 24개 선거구에서 당선인을 배출했다. 대전 7석을 석권한데 이어 충남 13석 중 12석, 충북 8석 중 5석이 자민련 몫이었다. 나머지 4석도 신한국당 3석, 무소속 1석의 분포를 보였다. 말 그대로 보수천하였던 셈이다.그랬던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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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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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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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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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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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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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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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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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소통의 수단
공직자에게 민원 응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이고,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업무이다. 나 역시 민원대에 앉아 매일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나에게 민원 응대란 업무에 대해 습득한 지식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명확하게 안내하고 처리하는 것이었다. 업무에 대한 공부가 곧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업무 숙지도 중요하지만 민원 응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민원인과의 소통의 수단은 ‘친절함’이라는 것이다.요즘 업무 중 걸려오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본인이 알고자 하는 업무를 정확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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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동사무소 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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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사항을 점검하고, 오류자료 정비, 누락재산 발굴 등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약 14만 필지, 건물 3,700여 동으로 행정시 및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실시하며, 실태조사원 14명을 채용한다.또한 제주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