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로 우리 국민들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2대 총선 참패 뒤 자리에서 물러나 잠잠히 지내고 있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총선 압승 후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하는 등 공개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경합을 하고 있는 것이다.정치권 최대 현안인 해병 채 상병 특검에 대해서는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절반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도는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여전히 오차
우리 국민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22대 국회가 해야 할 중점 과제로 '불체포 특권' 같은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 30일 시작된다.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 조국혁신당 약진, 녹색정의당 붕괴로 막을 내린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선 만족스럽다는 여론이 다소 우세한 걸로 나타났다.4월 말 현재 정당 지지도는 거대 보수 정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 조국혁
윤석열 대통령은 과연 안정적 국정운영을 해나갈 수 있을까. 취임 후 줄곧 국정지지율 30%대 박스권에 갇힌 데다 22대 총선에서 '반윤 심판'으로 거대야당이 탄생했다. 마침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영수회담을 가진 것은 긍정 평가된다. 영수회담은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더라도, 자주 해 협치의 틀을 다지길 바란다. 야, 총선 압승 vs 여, 개헌저지선 겨우 사수회담은 대통령실이 제안한 바대로 사전 조율 없는 자유 형식으로 여러 의제를 놓고 진행됐다. 이
21대 국회 임기가 다음 달 29일로 종료된다. 이에따라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가 여야의 강대강 대치 전선이 가파르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남은 한 달 동안 쟁점 법안을 둘러싸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혈투를 벌써 예고하고 있다.원내 과반 의석의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압승 여세를 몰아 ‘채상병 특검법’ 등을 매듭짓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미 5월 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고 다음 달 2일과 28일 본회의 개의를 추진 중이다.반면 의석수 열세로 뾰족한 맞대응 카드가 없는 국민의힘은 쟁점 법안 처리 불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열망과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적지 않다. 뉴스에서는 야당 압승, 여소야대, 데드덕, 특검, 검찰개혁 등과 같은 말들을 연신 쏟아내고 있다. 작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지역구 당선인들이 경남도정을 얼마나 뒷받침할지 관심이 쏠린다.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로 끝났지만, 16개 지역구가 걸린 경남은 국민의힘이 선방했다. 16개 지역구 중 국민의힘 13석, 민주당은 3석을 확보했다. 두 정당 모두 21대 국회와 비교해 의석수가 그대로다.경남도는 의석수가 크게 변한 것은 없지만, 당선인 면면을 보면 도정을 뒷받침할 인적 풀이 풍부해졌다고 21일 평가했다.우선 경남도는 여야를 막론하고 다선 의원이 많아진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국회 부의장과 원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지역구 당선인들이 경남도정을 얼마나 뒷받침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다선 의원이 다수 탄생해 도정현안에 탄력이 기대된다.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로 끝났지만, 16개 지역구가 걸린 경남은 국민의힘이 선방했다.16개 지역구 중 국민의힘 13석, 민주당은 3석을 확보했다.두 정당 모두 21대 국회와 비교해 의석수가 그대로다.경남도는 의석수가 크게 변한 것은 없지만, 당선인 면면을 보면 도정을 뒷받침할 인적 풀이 풍부해졌다고 21일 평가했다.우선 경남도는 여야를 막론하고 다선
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 조국혁신당 약진으로 막을 내린 22대 총선 이후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장래 정치 지도자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은 크게 내렸고 민주당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한다와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향후 의정 활동이 기대되는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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